나의 일상

옥천 전통한옥 숙소 후기. 옥천 전통한옥 체험관.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받기.

fsc 2025. 7. 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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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을 핑계삼아 시작한 충청도 여행,
 
제일 먼저 옥천을 가기로한다.
 
요즘은 지역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들이 있다.
 
옥천군청에 들어가 보니 한옥체험관이 있다고 하여 예약을 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받으면 30%를 할인을 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1박에 49000원이다.
우리는 3박을 예약한다.(147000원)
저렴한 가격에 한옥에서 숙박을 한다.
 
 
 
7월 초인데 기온이 30도가 넘어간다.
 
옥천을 가는 날은 역대 최고 36도란다.
 
울 집 남자가 투덜거리기 시작한다.
(울 집 남자가 가고 싶은 곳은 다른 곳이다. 그럼 본인이 예약을 하던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옥천 한옥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옥게스트 하우스로 들어간다. 넓은 잔디밭과 자갈길 한옥이 있다.
 
봄에 왔으면 넓고 푸른 잔디가 반가웠을텐데 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은 태양을 피할 나무그늘이 간절하다.
 
 
 
 

한옥은 사무실과 식당, 체험관과 숙소로 나뉘어져 있다.
 
 
 
 

포토존도 있으나 넘 뜨거운 태양이 무섭게 내리쬐고 있어서 그냥 간다.
 
 
 
 

한옥숙소에서 디지털 관광주민권으로 할인을 받으려면 안내문을 꼭 참고해서 숙박을 하기 전에(최소 일주인전) 발급을 받아야 한다.
 
 
 
 

한옥체험관은 정지용 생가와 육영수 생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숙소에 대한 안내와 함께 키를 준다.
 
 
 
 

한옥체험관 안에 식당도 있다.
울 집 남자가 버섯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가보지 않았다.
 
 
 
 

 
 
 
 
 

한옥숙소의 모습이다.
 
작은 냉장고와 전자렌즈, 커피포트 정수기(좀 특이했음) 찻잔, 티비 등이 있다.
 
한옥 숙소에 어울리는 노리개를 닮은 티비 장 아래 문고리가 있다.
 
 
 
 

한지 장판위에 격자무늬 테이블과 방석이다.
 
 
 
 

이불장을 열어본다.
4인실이라 이불과 요가 4개씩 있다.
 
이불장 안의 창호지를 누가 이렇게 찟어 놓았을까???
(창호지를 뚫을때 나는 명쾌한 소리가 좋기는 하지~^^)
 
 
 
 

현대식의 화장실이 깔끔하다.
 
 
 
 

전통방식의 옷걸이도 있다.
 
 
 
 

천장의 석까래,
 
 
 
 

찻잔이 예뻐서 찍어본다.
 
 
 
 

한옥체험관의 앞과 뒤는 밭이고, 건너편은 아파트가 있는 도시이다.
 
 
 
 

옥천 한옥체험관은 육영수 여사 생가와 인접하게 있는데 커다란 연밭이 있다.
 
아침이면 활짝 피고 저녁이면 오무라드는 연꽃를 보며 산책을 하면 넘 좋다.
 
 
 
 

활짝 핀 연꽃 가운제 연밥이 올라오고 있다.
(연꽃따로 연밥따로는 많이 봤는데, 연꽃 사이에서 저렇게 귀여운 연밥이 올라오는 것은 처음봤다.)
 
 
 
 

클로즈업해서 찍어보니 우아한 연꽃 안에 앙증맞고 귀여운 연밥이 넘 사랑스럽다.
 
 
 
 

밤이되면 불빛들이 반짝이는 공간이다.
 
 
 
 

한옥체험관에서 보는 일몰이다.
전기줄들이 어지럽게 걸려있지만 그래도 멋지다.
 
 
 
 

울 집 남자가 빨리 나와 보라고 해서 어기적어기적 나와 보니 저렇게 생긴 구름이 있다.
 
 
 
 

정지용 생가에도 누워있는 소가 있는데 한옥체험관에도 누워있는 소가 있다.
 
넘 덥지만 파란 하늘은 넘 멋있다.
 
옥천 한옥체험관 숙소 후기:

  • 예쁘고 깔끔하다.
  • 4인실이지만 2인이 사용하기에 알맞다.
  • 친절하다.
  • 주변에 갈 만한 곳이 있다.
  • 주변에 맛집이 많다.
  • 방마다 전자렌즈와 정수기가 있어서 편리하다.

 
아쉬운점:

  • 침대가 없어서 조금 불편하다(요를 두개 깔고 누우면 좀 편하다.)
  • 한옥체험관에 정원이 없다.
  • 고목이나 나무가 없어서 좀 썰렁하다.
  • 4인 숙소가 대로변에 있어서 차들이 많이 다녀 밤에도 시끄럽다.(창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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