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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5

김장전에 담그는 총각무김치, 총각무 김치 맛있게 담그기. 총각무 쉽게 다듬는 방법. 쪽파 쉽게 다듬는 방법.

김장때가 다가오는데 울 집 김치가 달랑달랑 바닥이 보인다. '이번에 포기김치를 두 통 담고 김장을 늦게 해야 하나?' 잠시 고민을 하다가 총각무 김치를 조금 담그고 김장을 할 때 까지 버텨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마트로 go, go~~~ 지난주에 한단에 1800원 하던 총각무가 이번주에는 3800원이다. 조금 더 싼 진로마트를 갈 수도 있었지만 삼만원 이상이면 신속배달을 해주는 공릉역 근처의 '에이스마트'로 갔다. 총각무가 좀 크고 연하게 보인다. 오전에 갔더니 마트 직원 분이 이파리도 싱싱하고 좋은 것으로 골라 주셨다. 쪽파도 중간 것 한단에 3800원이다. 홍갓도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시기가 좀 이른지 없다(10월 17일 수준임) 총각무 쉽게 다듬는 법: -총각무는 단이 묶인 채로 알타리 무를 잘라서..

나만의 레시피 2023.10.20

새우젓 호박볶음 만들기, 둥근호박으로 맛있는 볶음 요리 만들기, 여름에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반찬 만들기

이번에는 둥근 호박에 새우젓을 넣어서 맛있는 호박볶음을 만들었다. 둥근호박은 애호박과는 식감이 다르다. 뭐랄까~ 감자와 호박을 섞은 식감이랄까~~~ 살캉한 식감을 원한다면 애보박으로 하시길~~~ 둥근호박을 잘라보면 가운데 씨가 다닥다닥..... 둥근호박의 씨는 억세서 먹기 힘들다. 씨 부분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도려내야한다. 씨 부분을 칼로 도려내거나 숟가락으로 긁어서 제거한다. 호박의 절반 정도를 도려낸 것 같다. 준비한 채소를 각자 취향대로 썰어준다. 붉은 고추는 며칠 전에 먹고 남은 오이 고추를 식탁에 방치해 놓았더니 저렇게 붉게 변해있어서 얼른 주어서 사용했다. 없으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된다. 호박은 빨리 익는 채소이므로, 나는 식감을 위해서 조금 도톰하게 썰어주었다. 후라이팬에 식용오일을 넉..

나만의 레시피 2023.07.12

맛있는 새우젓 찌개 만들기, 새우젓으로 끓이는 찌개, 감자랑 애호박이랑 새우젓이랑 맛있는 별미가 되었다. 비오는 날 끓이는 찌개,

오늘이 초복이라네~ 남편은 지방 출장 중인데 그곳에서 토종닭 백숙을 먹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고, 나는 수영장 친구들과 유명한 맛집(담터 추어탕) 추어탕을 먹었다. 오늘은 비가 정말 많이 온다.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남편을 위해 남편이 좋아하는 새우젓 찌개와 새우젓 호박 볶음을 해야겠다 오랫만에 새우젓으로 맛있는 저녁을 만든다.~~~ 오늘 냉장고에 채소들을 꺼내보았다. 애호박, 감자, 양파, 둥근 호박, 대파, 다진마늘,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새우젓, 애호박으로는 찌개를 끓이고 둥근 호박으로는 호박 볶음을 만들었다. 감자 중간 크기 3개, 애호박 1개를 도톰하게 썰어주었다. 양파 1/2개도 큼직막하게 썰어 주고, 대파와 고추도 썰어서 준비해 주었다. 냄비에 물을 1/3 (1L 정도) 만큼만 부어주었다...

나만의 레시피 2023.07.11

계란찜, 반찬이 없을때 간단하게 5분이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뚝배기 계란찜 레시피

저녁시간은 되어가고 먹을만한 반찬은 없고 냉장고에 재료도 없고 날씨도 심란해서 나가고 싶지 않을때 어떡하지 ~~~ 그럴땐 간단하면서 영양도 만점인 계란찜이 최고지요 요즘같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할 때는 따끈한 음식이 먹고 싶기도 하잖아요. 그럴땐 냉장고에 항상 있는 계란과 대파, 새우젓으로 5분만에 간단하게 뚝배기에 계란찜을 해보아요.재료는 요렇게 준비했어요. 마트에서 엄청 많이 세일할때 사다 놓은 게살이 있어서 같이 준비해 봤어요. 어떤 제품이 가장 맛있냐고 물으신다면 세일을 제일 많이 하는 제품이 가장 맛있다고~^^ 부드러운 계란찜을 좋아해서 물과 계란을 거의 같은양으로 준비했어요. 이것도 개인 취향대로 하면 되어요. 계란을 많이 넣으면 빡빡한 계란찜이 되고요 물을 많이 넣..

나만의 레시피 2023.04.11

갱년기에 꼭 먹어야 한다는 노란콩으로 요리하기 세번째. 돼지고기,묵은지 김치 콩탕

불린 노란콩으로 만들어 볼 세번째 음식은 콩탕이예요 어려서 외할머니께서 자주 끓여주셨던 추억의 음식이랍니다. 예전에는 콩탕은 아니고 비지찌개였죠^^ 고기가 귀해서 조금만 넣어주셨던 것 같은데 그 고기 한점 먹으려고 눈을 크게 뜨고 이리 저리 굴리던 생각이 나네요^^ 완성된 콩탕~♡ 재료는 간단하게 묵은지, 돼지고기(앞다리살), 양파, 대파 간은 새우젓이랑 구시다로 했어요. 갈아 놓은 콩이랑 잘 어우러지려면 묶은지랑 돼지고기는 쫑쫑(작게) 썰어주었어요. 돼지고기랑 김치랑 양파를 넣고 어우러지도록 달달달 볶아주어요 들기름으로 볶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담백함을 좋아해서 넣지 않았어요. 고기가 익어가는 색이 나오면, 재료가 잠길 정도만 부어서 끓여주어요 나머지 국물은 콩물로 채울거라서 물을 많이 넣으면 절대로..

나만의 레시피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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