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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34

김밥은 진화 한다. 당근라페 김밥. 키토 김밥 만들기. 이색 김밥 만들기. 예쁜 김밥 만들기. 김밥 선물하기

당근라페를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당근라페 김밥을 싸 본다. 잡곡밥에 계란지단을 올리고 당근라페를 듬뿍 넣어 돌돌 말아주니 꽤 맛이 좋은 김밥이 완성되었다. 이렇게 맛있는 김밥은 나누어 먹어야지 하면서 열심히 싸서 나눠 주다 보니 조금 더 예쁘게도 쌀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엄청 예쁜 키토 김밥을 선물받고 감동하여 티스토리에 올린 적이 있어서, 그 예쁜 김밥을 따라서 해 본다.~^^ 처음 만든 당근라페 김밥이 내 눈에 넘 이뻐서 사진을 찍었다는 ~~~^^ 살짝 새콤 달콤하면서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올리브 오일이 어우러진 당근라페는 단무지가 없는데도 아삭아삭 하면서 상큼한게 개운한 맛을 내어 정말 훌륭한 김밥의 맛을 완성한다. 그리고 햄과 게살을 추가하여 도시락을 싸가지고 출근하..

나만의 레시피 2024.12.18

당근라페 만들기. 초간단 맛있는 당근라페 김밥 만들기. 겨울 당근과 가을 당근의 차이.

당근라페가 유행이라던데~~~딸아이가 유행이 이미 이미 지나갔다단다.지난 유행을 따라해본다.먹어 본적이 없으니 재료를 보고 얼추 짐작으로 만든다.실패하면 하는대로 내 입맛에 맞추어 먹으면 되지 뭐~~~냉장고에 보관 중인 당근을 꺼낸다.당근라페 재료:당근 중간크기 7개올리브 오일 7숟가락홀그레인 머스터드 듬뿍 3숟가락레몬즙 3숟가락식초 3숟가락꿀 듬뿍 2숟가락 후추당근 한개에 올리브 한 숟가락식초(레몬즙)도 같은 양으로 했다.홀그레인 머스터드도 같은 양인데 듬뿍 떠지는 것을 감안한다.(내맘대로 레시피이임-^^)꿀과 후추는 개인취향으로 넣으면 될 것같다.tip:당근라페를 서너번 만들어 본 경험을 공유해 보면~가을 당근은 수분이 별로 없어 소금에 절이지 않고 당근라페를 만들어도 되는데,겨울 당근은 수분이 많아서..

나만의 레시피 2024.12.06

길쭉한 단호박. 정말 맛있는 단호박 전. 단호박과 치즈. 바삭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 전.

취미가 농사인 지인이 묵직한 무엇인가를 종이에 둘둘 말아서 쇼핑에 대충 걸쳐서 슬그머니 건넨다. 집에 와서 둘둘 말린 종이를 풀어서 보니 이렇게 길쭉한 것이 나온다. 처음보는 비주얼이다. 분명히 호박을 준다고 했는데 잘 못 준걸까????? 수세미를 호박으로 알고 준 걸까????? 전화를 해 본다. 호박이란다. 그것도 단호박이라고 한다. 이렇게 생긴 단호박도 있구나!!!!! 엄청 길다. 궁금해서 줄자로 재어보니 구부러진 것 말고 직선길이가 대략 45cm 이다. 깨끗이 씻어서 도마에 올려 놓으니 도마를 넘어간다. 잘라보니 '우~~~와'진짜 노오란 단호박이다.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 보려는데 생각보다 단단하다. 선수 교체..... 그래도 넘 단단해서 껍질을 벗기기가 힘들다. 그래서 토막을 내어 세워서 칼로 껍질..

나만의 레시피 2024.10.25

닭똥집(닭모래집, 닭근위) 볶음.. 매콤 칼칼한 맛있는 닭똥집 볶음. 간단한 닭똥집 요리. 다이어트 음식.

봄 맞이 냉장고 정리를 한다. 냉동실에서 닭똥집이 지퍼백에 잔뜩 담겨져서 '나를 잊으셨나요?'하고 나를 쳐다본다. 닭똥집은 튀김으로 한면 정말 맛있는데 울 집 남자는 제육볶음처럼 매콤 칼칼하게 볶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평생 00이라고 하는데..... 지난번에 경동시장에서 사온 닭똥집(1만원어치)을 1/2 볶아 먹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을 해 놓고는 그만 잊어버리고 있었다. 경동시장 닭집에 가면 잘 다듬어 놓은 닭똥집을 저렴하게 살 수있다. 닭똥집 볶음 재료:닭똥집 500g고추장 1숟가락고추가루 2숟가락다진마늘 듬뿍간장 약간(간을 맞춘다.)식용류 2숟가락매실액 조금맛술 1숟가락참치액젓 1/2 숟가락양파 1/2개대파 많이청양고추 손질된 닭똥집을 사왔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면 하얀 막같은게 보인다. 그 막도 ..

나만의 레시피 2024.04.16

맛있는 표고버섯 볶음. 표고버섯 말리기. 표고버섯 볶음엔 향신채를 넣지 않는다.

경동시장에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맛있어 보이는 표고를 샀다. 더 크고 예쁜 것은 많이 비싸다. 중간 정도 크기의 살이 통통한 표고를 만원어치만 샀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버섯을 채반에 널었다. 버섯이 넘 예쁘다~^^ 갯수를 세어 보니 23알이다. 며칠동안 앞, 뒤로 뒤집어 가면서 말려 주었다. 3개는 표고벗서 볶음을 해 먹었다. 버섯은 물에 씻지 않는다. 물에 닿으면 버섯은 스펀지 같이 물을 먹어서 질퍽하니 맛이 없다. 표고버섯을 탁탁 쳐서 먼지를 털어내고 키친타월로 대충 한 번 닦아준다. 그리고 꼭지를 칼로 도려낸다. 요렇게 예쁜고 통통한 표고버섯 3개만 볶아 먹는다. 울 집은 버섯을 나만 먹는 지라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다. 속살이 뽀얗게 드러나 버섯이 왜 이리도 이쁘지????? 버섯 꼭지도 중간부분..

나만의 레시피 2024.04.04

맛있는 설원버섯 요리. 트레이더스 설원버섯. 정말 맛있는 설원버섯 숙회. 다이어트 음식. 최고의 버섯. 내돈내산

트레이더스를 갔다. 꼭 무엇을 살게 있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사고 싶어서 갔다. 혹시 뭔가 싼게 있을까??? 특히 과일이 싼게 있나 하고 과일, 채소 코너로 갔다. 우왕~~~ !!!!! 너~~~~~~~무, 모두 비싸다. 그런데 오잉!!!!! 설원버섯이 있다. 작년에 트레이더스에서 딱 한 번 사다 먹고 못 먹은 버섯이다. 그래서 얼른 한 상자 들어 올려 카트에 실었다. 버섯의 황제답게 커다란 버섯 3송이가 담겨져 있다.(오른쪽 두 개처럼 보이는 것도 한송이다.) 가격표시가 이렇게 있고 설원버섯은 아래에 있었다. 안 비싼게 하나도 없다. 올해는 설원버섯을 데쳐서 숙회로 먹어보려고 한다. 두송이를 쭉쭉 크게 찢어 주었다. 한송이는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구워 먹으면 겉빠 속촉이 된다고 하여, 종이에 고이 싸서 냉..

나만의 레시피 2024.03.27

제철 미나리 오이무침. 미나리 소고기 말이. 맛있는 미나리 초무침. 불고기용 소고기로 채소 말이하기. 맛있는 미나리 초무침 양념.

미나리 요리 2탄이다. 원래 미나리로 3가지 요리를 하려고 하였으나 미나리 전이랑 초무침이 넘 맛있어서, 미나리 1kg을 전이랑 생 무침으로 다 먹어버렸다. 미나리 초무침 재료: 미나리 500g 오이 2개 양파 반개 매실 1T 식초 (취향껏) 참치액젓 1t 고추장 1T 고추가루 1T 다진마늘, 다진파 적당히 소금 약간 넘 맛있어서 정말 많이 먹었다. 밥은 한 톨도 안먹고(탄수화물) 미나리 오이무침과 소고기만 먹어서 살이 안쪘겠지 했는데..... 수영장 언니들이랑 공구한 '청도 한재 미나리' 내년에도 꼭 사야지~~~^^ 끄트리 붉은 부분은 잘라내 준다.(혹시 질길 수 있으므로) 입사귀 아래 부분도 조금 잘라내서 버린다. 원래 마트에서 사는 미나리는 입사귀 부분이 질깃해서, 아삭하고 연한 줄기만 먹는데 청도..

나만의 레시피 2024.03.27

맛있는 미나리 전 만들기. 청도 한재 미나리. 미나리 오징어전. 미나리 요리. 지금이 제철인 미나리. 물 없이 전 부치기.

수영장 언니들이 '청도 한재 미나리'를 공동으로 구매를 한다고 한다. 1kg에 13000원 시장에서 파는 것에 비해 좀 비싸지만 청도 한재 미나리가 워낙 유명하고 맛있으니, "나도, 나도~~~" 손들고 샀다. 토요일 오후 미나리가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미나리를 가지러 갔다. 미나리는 해독작용이 탁월하다고 하니 미나리를 보는 순간 해독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냥 눈으로만 봐도 정말 싱싱하다. 이파리가 파릇파릇한게 넘 깨끗하게 다듬어져서 왔다. 줄기 끝에 붉은 부분도 먹어보니 아삭하고 질기지 않다. 그래도 습관상 위 붉은 부분은 잘라내기로 한다. 삼등분을 하여 미나리 오징어전과 미나리 오이무침, 미나리 나물을 해 먹을 예정이다. 넘 깨끗하게 와서 다듬을 것도 없다. 미나리를 먹기 좋게 잘라주었..

나만의 레시피 2024.03.26

맛있는 시금치 무침. 간단한 시금치 무침. 시금치 오래 보관하는 방법.

시금치가 맛있는 계절이다. 채소들은 왜 겨울에 더 맛있어지는 것일까? 곧 봄이 오면 더 많은 나물들이 줄지어 나오겠지만 지금 추운 날씨에 더욱 맛있는 채소들도 잊지 말고 야무지게 챙겨먹어야 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채소들은 시금치, 양배추, 콜라비, 봄동 등이 있다. 오늘은 시금치로 간단히 나물을 무쳐 보았다.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끓는 물에 데치고 다진마늘, 다진파를 넣고 개인취향대로 간을 하면 끝이다. 시금치 간은: 간장, 참치액젓, 또는 소금, 등 정말 취향대로 하면 된다. 기름도 참기름, 들기름 등 개인취향대로 한다. 시금치를 바로 요리하지 않고 보관한다면, 아래 사진처럼 하면 된다.시금치를 샀을 때 모습 그대로 신문지 위에 놓고,(물이 닿으면 절대로 안된다.) 바람 샐 틈 없이 꽁..

나만의 레시피 2024.02.16

아삭아삭 정말 맛있는 콜라비 생채. 간단하게 만드는 콜라비 생채. 보라빛 콜라비 요리. 1500원으로 만드는 반찬.

콜라비의 계절이다. 찬바람이 나고 겨울이 오면 보라빛 콜라비가 마트에 진열되고 '나를 사가세요!' 하며 그 자태를 뽐낸다. 겨울 콜라비는 껍질을 벗겨내고 과일처럼 그냥 먹어도 아삭아삭한 것이 정말 맛있다. 그리고 채를 쳐서 생채로 무쳐 먹으면 새콤달콤한 반찬이 된다. 가성비 최고의 반찬이다. 콜라비 생채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10일 이상 저장이 가능하고 다 먹을 때까지 아삭함이 유지되어 마지막까지 맛있는 생채를 먹을 수 있다. 콜라비 생채 재료:콜라비 큰거 1개양파 1/2개다진마늘 1t잘게 썬 대파 조금고추가루, 매실액 1T, 식초 2T, 참치액적 1t (취향대로 가감하여 넣으면 된다.), 볶은 참깨 (오이를 넣어도 되는데 오이는 금방 물러진다. 바로 다 먹을 것이 아니면 오이를 넣지 않는게 더 좋다...

나만의 레시피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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