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이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간 곳이 절물자연휴양림이다. 한달살이 함덕집 쥔장의 추천도 있고, 함덕집에서 가까워서 가기로 한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커피을 마시고, 산책을 하고, 아침을 먹고, 씻고, 화장을 하고, 집을 나선 시간이 오전 8시 30분이다.나이가 들면서 잠이 없어진다는 말을 실감한다. 함덕 집에서 절물자연휴양림까지 자동차로 20여분정도 걸린다.(평일 오전 기준) 요렇게 귀여운 마스코트가 우리를 반겨준다. 절물휴양림의 입장시간이다.절물휴양림은 공원처럼 꾸며진 곳이라서인지 입장료를 받는다. 주차비도 받는다. 매우 저렴한 것같다. 절물오름까지 올라가지는 않고 휴양림만 걷기로 한다.(나는 언제쯤 씩씩하게 올라 가려는지???) 언젠가 딸아이가 알려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