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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 4

맛있는 삼치조림 만들기. 생선조림 양념장 만들기. 도깨비 시장 해산물 가게.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것같은 날, 홍합탕이나 해 먹을까 하는 생각에 도깨비 시장을 갔다. 공릉동 도깨비 시장엔 젊은 청년들이 하는 해산물 가게가 있다.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팔아서 해산물을 살때 가는 단골(?)가게이다. '어라~~~' 그런데 홍합이 없다. 다른 생선가게에도 홍합이 없다. 하지만 괜찮다. 도깨비 시장을 가면서 '혹시 홍합이 없으면 생선이나 사다가 조림을 해 먹어야지' 하고 갔기 때문이다. 해산물 가게에는 다양한 생선들이 있었는데 고등어와 삼치가 있다. 나는 삼치를 사기로 하고 10000원에 2마리를 사가지고 왔다. (삼치는 그리 크지 않았다.) 삼치 2마리를 토막내서 왔다. 엄청 싱싱해 보인다. 생선조림의 재료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무 서너토막에 양파 반개, 다진 마늘, 대파 등이..

나만의 레시피 2024.01.06

열무냉면 만들기, 시원하고 맛깔난 열무냉면, 연잎냉면 맛있게 먹기, 냉면 육수 없이 맛있는 냉면 만들기,

여름만 되면 입맛이 없고 소화도 잘 안돼서 기운도 없고 살이 살 살 빠진다.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열무냉면을 해 먹었다. 완전 지인찬스 열무냉면이다.넘 맛있게 보인다. 실제로 엄청 맛있다.열무랑 단배추도 연하고 짜지도 않고~~~ 거기에 연잎냉면도 지인찬스 💕 😍 💕 지난번 정선 오일장 같이 다녀오신 분이 주신것임 맛있는 기름도 지인찬스~~~(복도 많지^^)연잎냉면은 손을 대기만 해도 잘 풀어진다. (꼭 연잎냉면이 아니어도 된다. 소면이나 중면, 메밀면이나 일반 냉면도 괜찮다.)펄펄 끓는 물에 퐁당 넣어서 젖가락으로 얼른 저어 주며 2~3분 정도 삶아준다 잘 주어야 엉기지 않는다. (삶는 중간 에 한올을 찬물에 담가서 익은 정도를 체크한다.쫄깃한 것을 좋아하면 조금 빨리 건져주고, 부드러운 면을 좋아하면 ..

나만의 레시피 2023.06.27

송이버섯 요리 레시피, 송이버섯 볶음, 송이버섯 전, 송이버섯 밥

지난주에 정선오일장에서 사온 맛있는 참송이버섯이다.제일 먼저 버섯 볶음이다 버섯을 결대로 찢었다. 당근이랑, 오이고추는 색감을 위해 조금 준비해 보았다. 버섯향이 너무 좋아서 향신채(파, 마늘, 양파 등)는 사용하지 않았다.기름을 넣고 단단한 당근 먼저 살짝 볶아준다.버섯을 넣고 볶다가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하고 맛있는 기름을 조금만(?) 둘러 준다.오이고추 썬 것을 고명으로 얹고 뜨거운 열로 서너번 뒤집어만 주면 끝이다. 맛은 말해 뭐해 그 맛있는 기름을 콸퀄콸 쏟아 부었는데 ~~~~ 버섯은 스펀지 같아서 기름을 한정없이 흡수한다. 그래서 윤이나게 볶아 보겠다고 기름을 많이 넣으면 느끼해질 수 있다. 그러나 오늘 버섯이 머금은 오일은 느끼하고 그런 기름이 아니다... 버섯향에 엄청 맛있는 기름향에 ..

나만의 레시피 2023.06.25

생곤드레 나물 만들기, 생곤드레 나물 파랗게 데치기, 생곤드레 나물 보관법, 끓는 물에 완전히 잠겨야 까매지지 않는다. 정선 오일장 곤드레 나물

지난주에 정선 오일장을 갔다 오면서 사온 생곤드레 나물, 바로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었는데, 나의 게으름으로 이제야 올린다~~~^^ 파란 쓰레기봉투 큰것, 4.5kg 우왕~~~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생곤드레 나물을 첨으로 보았는데 이파리도 엄청 크다. 작은 잎도 더러 있었지만 대부분 남자 어른 손바닥만해서 좀 놀랐다. 잎이 크고 넘 싱싱한 상태라서 별로 손질 할건 없었고 너무 큰 줄기만 조금 잘라냈다.(줄기도 생각보다 연하고 부러뜨려 보면 톡 부러지는게 버릴게 거의 없었다.) 사진 상엔 보통 바구니 처럼 보이지만 김장할때 쓰는 제일 큰 대야에 넘칠 정도의 양이다.에구~~~ 곤드레가 까맣게 되었다. 분명히 싱싱한거 확인했는데????? 서둘러 검색해보니 곤드레 나물은 뜨거운 열을 받으면 까맣게 된단다. 그래..

나만의 레시피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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