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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오일장 3

곤드레 나물밥 만들기, 맛있는 이슬 송이버섯전 만들기, 정선오일장에서 사온 곤드레와 이슬 송이버섯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상차림~^♡^

위에 사진엔 없는 닭볶음탕과 닭가슴살 냉채도 있었다. 무슨 잔치집도 아니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한상~~~ 하지만 송이버섯 전과 무쌈은 나와 남편만 맛있게 먹었다는 슬픈 후기,😢 😂 🤔 지난번 정선 오일장에서 엄청 많이 사온 곤드레 나물을 데쳐서 요렇게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 요 곤드레 나물을 녹여서 송송 썰어서 물에 다시 한번 헹구어 주었다.돌솥밥이 더 맜있겠지만 잡곡밥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냥 쿠쿠 압력밥솥에다 하기로 ...나물이 이미 물을 머금고 있기때문에 밥물은 평소보다 좀 적게 넣었다.아이구야!!!~~~ 강원도에서 먹은 생곤드레 밥의 곤드레는 초록색이었는데, 압력밥솥의 곤드레는 거무죽죽한 색이다. 그래도 맛있겠지뭐~~~^^곤드레 반, 밥 반인 곤드레 밥이 완성되었다. 이제부터는 가족들..

나만의 레시피 2023.07.07

맛있는 닭볶음탕 만들기, 수제 특제소스(?)로 만드는 닭볶음탕,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닭볶음탕. 정선오일장 이슬송이버섯,

아이들이 한달에 한번은 부모 집에 와서 밥을 먹어준다. 이제 아이들이 집에 와서 밥을 먹어 주는 것에 고마워 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일까?!?!?!?! 그리고 두 아이가 먹고 싶은 것이 다르다. >!< 말로는 그냥 아무거나 하란다. 그냥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왠지 찜찜하다. 괜히 수고해서 잘 먹이고, 편애한다, 누구만 챙긴다는 오해는 받고 싶지 않다. 그럼 어떻게?!?!?! 둘 다 해야지 뭐~~~ 엄마가 좀 더 힘들면 되지 뭐~~~ 한달에 한번은 와서 밥을 먹어 주겠다잖아!!!~~~ 그래서 곤드레 밥과 닭볶음탕과 닭가슴살 냉채를 하였다.(닭가슴살 냉채는 먼저 블로그에 올렸다.)재래시장에서 사기도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남편 퇴근 후에 남편 차로 휙 다녀왔다. 울 남편 아이들이 집에 오..

나만의 레시피 2023.07.05

강원도 당일치기, 정선 오일장 구경하기, 한반도지형 전망대, 하이원 데이지꽃 축제, 여주 온천까지~~~ 휴~~~삼일 같이 보낸 하루였다.

6월 17일 정선 오일장이 선다고하여 교회 자매님과 가기로 하였다. 자매님댁은 인천, 울집은 서울 노원,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떼굴 떼굴 돌소리만 나고 거리의 최적화가 나오지 않는다. 그럴땐 남편이 힘든 걸로~^^ 금욜 밤에 우리가 인천 자매님댁에 가서 자고 이른 아침 출발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참고로, 정선 오일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열린다. 주말은 항상 장이 열린다고 한다. 17일 토욜 이른 아침 6시 15분쯤 출발하였는데 벌써 많은 차들이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조금만 더 서두를 걸 후회하지만 어쩌겠어 남편이 조금 더 힘들겠지 뭐~~~♡ 그래도 정선 오일장엔 11시 전에 도착했다. 우~~~와!!! 지역 장을 꽤 많이 다녀 봤는데 정선 오일장이 정말 시골 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곤드레나물이..

나의 일상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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