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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28

노원역 태국 음식점 썸머 타이. 노원역 맛집 SUMMER THAI. 썸머타이 에피타이저 세트. 내돈내산. 노원구청 맛집. 노원 태국 음식점 추

주말 토요일 이른 아침에 남동생이 전화를 했다.결혼 기념일이라 와이프와 춘천을 가는데 예전에 갔던 막국수 집 이름이 뭐냐고 한다.막국수 집 이름을 알려주고, 늦둥이 조카도 같이 갔냐고 물어보았더니 집에서 자고 있다고 한다. 둘이 오붓하게 간 것같은데, 누나에게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막국수 집 이름은, 검색하면 다 나올텐데.... 그래서 늦둥이 조카 밥은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알아서 라면이라도 끓여 먹겠지' 한다. 그래 그럼 큰 고모랑 밥 먹자고 해 볼까?!?!?! 이른 시간에 전화를 하면 아침 잠을 방해 할테니 10시 넘어서 전화를 해 보기로 한다. 10시 30분이 넘어서 고모가 맛있는 것 사줄테니 나오겠냐고 하니 태국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한다.(참고로 늦둥이 조카는 중학교 2학년 남..

나의 일상 2025.03.19

굴 돌솥밥과 굴 순두부찌개. 싱싱한 굴로 만드는 계절밥상. 정말 간단한 굴 순두부찌개.

아이들이 독립한 후 아이들과 즐겨 먹던 것들을 점점 안 해먹게된다.귀찮기도하고 번거롭기도해서 대충울집 남자가 잘 먹는걸로 먹게된다.글구 울집 남자가 해산물 종류를 즐겨 먹지 않기도하고 해서~~~ 꼬막무침, 굴 무침, 양미리 등 등 등~~~겨울이 지나가고 있는데 꼬막무침과 굴을 안 먹었다니,교회에 다녀오는 길에 울집 남자에게 도깨비시장을 가자고 한다.굴은 아무래도 재래시장에서 사는게 싱싱하고 맛있다.한 소쿠리에 8000원 두 소쿠리에 13000원이라고 한다.좀 많긴한데, 그냥 두 소쿠리를 산다.집에 오자마자 쌀을 씻어서 불려 놓고, 굴을 씻는다굴밥과 굴 순두부찌개를 해먹을 작정이다.굴 전도 맛있지만 그렇게까지는 넘 번거로울 것같다.굴 순두부찌개 재료가 냉장고에 다 있다.(나 프로 주부 맞는 것같다^^) ..

나만의 레시피 2025.01.23

예와 손만두 후기. 4.19 민주묘지 근처 맛집. 강북구 만두전골 맛집. 내돈내산. 4.19탑 주차장 이용하기.

할머니(나한테는 시어머니) 생신이 다가온다.할머니 생신은 1월 중순쯤이지만 아이들이 모두 시간을 낼 수있는 주말에 하기로 한다.그래야 할머니도, 친 손주들도 한 번이라도 더 볼 수있으니까!!!물론 곧 구정설이라 곧 다시 보긴 하지만~~~아들은 토욜 또 근무를 해야 한다고 해서 아들 직장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딸은 금욜 와서 자도 될텐데 굳이 토욜 시간 맞춰서 온단다.나도 토욜 아침 수영장을 다녀와서 느긋하게 준비를한다.언젠가부터 생신이 외식이 되었다.시간에 맞춰 딸이 울 집으로 오고, 딸을 태우고 10분 거리의 할머니댁으로 가서 할머니를 태우고, 아들 직장으로 가서 아들을 태우고 아들이 추천한 맛집으로 간다.오늘 아들의 맛집은 만두전골, '예와 손만두'4.19탑 근처 맛집이다.4.19탑 근천 ..

나의 일상 2025.01.09

노원 롯데백화점 9층 tgi프라이데이 후기. 내돈내산. 그녀들의 품위있는 송년모임.

12월 31일 지인들과 송년모임을 한다.이제 중년을 지나 아이들을 독립시킨 여자들이지만 집에서 그냥 쉬는 법이 없는 그녀들이다.시간도 제각각 근무지도 제각각이라 서로 시간을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그래도 어찌어찌 시간을 만들어서 12월 31일 점심에 송년모임을 한다.뭐가 그리 반가울까???서로 들뜬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노원에 있는 롯데백화점 9층 식당가로 향한다.모두들 오후에는 일정이 있으므로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약속 장소를 잡았다.그리고 송년모임이니 분위기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는~~~^^넘, 넘 오랫만에 tgj 프라이데이를 예약을 하고, 창가 조용한 자리에 모여서, 알뜰한 그녀들이 주문한 음식은 할인률이 제일 높은 평일 점심 스페셜로~~~그래도 넘 좋아~~~^^프라이데이 시그니..

나의 일상 2025.01.07

수원 우판등심 후기. 한우등심 맛집. 수원 영통구 우판등심. 가족 연말모임. 내돈내산

딸이 회사 송년회에서 행운권 추천을 하여 한우맛집 상품권을 받았다고 한다.(100000만원)12월 초에 딸이 새로 이사를 하기도 했고 해서 이번 연말모임은 수원에서 하기로 한다. 십만원으로 네 식구가 먹기엔 부족하므로 부족한 금액은 부모인 우리가 내기로 한다.(그래도 즐거움 ~~~^^) 이른 아침(아들 기준) 11시에 출발을 하여 수원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는다.도로가 한산했다.    엄청 큰 외관과 주차장을 겸비한 '우판등심'은 큰길에서도 잘 보인다.     여긴 1층 대기실이다.우린 주말 12시 조금 넘어 도착하여서 인지 대기없이 입장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임을 말해주는 듯 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벽에 우판등심에 대한 자랑들이 걸려있다.    입구엔 입가심으로 먹을 커피도 있다...

나의 일상 2024.12.23

보령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맛집. 원산도 엄마식당 해물탕. 동대동 바다향 횟집. 강력추천 맛집. 원산도 카페 바이더오. 내돈내산.

여행에서 맛집은 필수이다. 예전에는 여행을 가면서 김밥이며 찰밥이며 김치 등을 싸가지고 가서 여행에서 최소의 경비를 쓰는 것이 자랑일 때도 있었는데~~~(나 옛날사람~^^) 이제는 여행에서 맛집을 가지 않으면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에 검색을 하여 어디 맛집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대천여행을 그럴 필요가 없다. 대천에서 20년 동안 목회를 하고 계신, 울 집 남자의 깨복쟁이 친구가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당일치기 여행임에도 한시간도 허비하지 않고 정말 알차게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우선 점심으로 먹은 해물탕집을 소개해 본다. 비주얼 무엇~~~!!! '우~~~~와' 해물탕이 나오자 마자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사진도 찍고 , 싱싱한 해물이 가득이..

나의 일상 2024.10.08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찌개 끓이기. 10분 두부찌개. 다담 순두부.

그렇게 덥더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선선한 바람이 부니 칼칼하면서 담백한 찌개가 먹고 싶다.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냉장고에 다담 순두부소스와 두부가 있다. 그리고 언제 사다 놓았는지 모르는 애호박도 있다. 두부찌개 재료:다담순두부두부 1/2모애호박 1/2개 (애호박 없으면 먹던 김치 국물을 꼭 짜서 송송 썰어 넣고 끓여도 맛있다)대파 한 뿌리 다담 순두부찌개 소스이다. 반찬이 없고 국물이 먹고 싶을때를 대비하여 비상용으로 사다 놓는 품목 중 하나이다.(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소스를 냄비에 붓고 같은 양의 물(다담 소스 봉지 안에 넣어서)을 부어준다. 마침 쌀뜨물이 있어서 쌀뜨물을 봉지에 넣어서 부어주었다. 다담소스와 쌀뜨물을 부운 상태이다. 국물이 너무 적지 않나 싶지만 ..

나만의 레시피 2024.09.06

블랙타이거 새우 버터구이. 새우랑 감자의 환상적인 조화 버터구이. 쉽고 간단한 새우버터 구이. 내돈내산

햇빛은 여전히 뜨겁고 쨍쨍 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산들산들 부는 것이 가을이 오는 것같다. 쨍쨍한 날이지만 하늘을 올려 다 본다. 깨끗한 파란하늘에 흰 구름에 초록초록한 나무들까지 너무 멋있어서 한참을 올려다 보았다. 하루에 한 번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목 근육과 어깨 근육 등이 이완되며 긴장도 풀리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홈쇼핑에 홀려서 산 블랙타이거 새우로 버터구이를 한다. (파란 하늘이랑 새우버터구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그냥 늙어가는 여자의 말도 안되는 수다~~~) 아파트 촌의 파란 하늘 감상하다가 멋짐에 홀려서 사진 찍음. 홈쇼핑 보다가 홀려서 산 블랙타이거새우~~~ 토실토실, 탱글탱글한 것이 생각보다 크고 굵다. 감자도 같이 넣어서 버터구이를..

나만의 레시피 2024.08.30

콘레드 호텔 조식. 내돈내산. 더 현대 체험기. 더현대 srtEAT. 마늘쫑 돼지고기 덮밥

콘레드 호텔에서의 조식, 호텔은 아들찬스로 공짜였지만 조식은 포함이 안된거라 내돈내산으로 먹어야 했다. 일인 67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이 되긴 했지만, 호캉스에서 조식을 안 먹으면 섭섭하지..... 8시 이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한다고 프론트에서 알려주기도 했고 우리는 일찍 교회에 가야하기도 하고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등 등, 6시 40분에 조식을 먹으로 2층으로 내려갔다. 양쪽이 다 식당이지만 우선 요쪽으로 가라는 표시이다. 고급지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식당이다. 귀여운 곰 식구가 손님들을 맞이 해 준다. 여기서는 객실 번호만 확인을 하고 계산은 체크아웃 할 때 하면 된다. 직원이 친절하게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고, 원하는 티와 커피를 준비해 준다. 다양한 음식 사진들은 찍지 않았다. 이른..

나의 일상 2024.05.27

안동시장 둘러보기. 안동 우정 찜닭. 안동 일직식당 간고등어. 대풍 만두, 찐빵. 내돈내산 솔직 후기.

1박 2일 안동여행. 여행은 역시 먹는 재미, 맛집 찾기지~~~~~! 안동의 맛집은 모두 안동역 근처, 안동시장 근처에 거의 다 몰려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동선을 잘 못 잡아서 하회마을 근처의 CM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다시 안동 시장으로 나오는 수고로움을 해야만 했다. 안동은 하회마을과 안동시장, 도산 서원의 거리가 각각 30여분 거리에 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다. 일요일 저녁 안동 시장의 모습이다. 비가 거의 그쳤지만 우산은 써야 하는 날씨이다. 안동시장은 찜닭 시장인 듯 하다. 오른쪽도 왼쪽도 모두 찜닭 집이다. 비가 그렇게 많이 왔는데도 시장안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안동찜닭집 마다 방송에 나왔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찜닭 집마다 개성있는 찜닭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일상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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