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맛집은 필수이다. 예전에는 여행을 가면서 김밥이며 찰밥이며 김치 등을 싸가지고 가서 여행에서 최소의 경비를 쓰는 것이 자랑일 때도 있었는데~~~(나 옛날사람~^^) 이제는 여행에서 맛집을 가지 않으면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에 검색을 하여 어디 맛집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대천여행을 그럴 필요가 없다. 대천에서 20년 동안 목회를 하고 계신, 울 집 남자의 깨복쟁이 친구가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당일치기 여행임에도 한시간도 허비하지 않고 정말 알차게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우선 점심으로 먹은 해물탕집을 소개해 본다. 비주얼 무엇~~~!!! '우~~~~와' 해물탕이 나오자 마자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사진도 찍고 , 싱싱한 해물이 가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