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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23

보령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맛집. 원산도 엄마식당 해물탕. 동대동 바다향 횟집. 강력추천 맛집. 원산도 카페 바이더오. 내돈내산.

여행에서 맛집은 필수이다. 예전에는 여행을 가면서 김밥이며 찰밥이며 김치 등을 싸가지고 가서 여행에서 최소의 경비를 쓰는 것이 자랑일 때도 있었는데~~~(나 옛날사람~^^) 이제는 여행에서 맛집을 가지 않으면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에 검색을 하여 어디 맛집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대천여행을 그럴 필요가 없다. 대천에서 20년 동안 목회를 하고 계신, 울 집 남자의 깨복쟁이 친구가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당일치기 여행임에도 한시간도 허비하지 않고 정말 알차게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우선 점심으로 먹은 해물탕집을 소개해 본다. 비주얼 무엇~~~!!! '우~~~~와' 해물탕이 나오자 마자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사진도 찍고 , 싱싱한 해물이 가득이..

나의 일상 2024.10.08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찌개 끓이기. 10분 두부찌개. 다담 순두부.

그렇게 덥더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선선한 바람이 부니 칼칼하면서 담백한 찌개가 먹고 싶다.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냉장고에 다담 순두부소스와 두부가 있다. 그리고 언제 사다 놓았는지 모르는 애호박도 있다. 두부찌개 재료:다담순두부두부 1/2모애호박 1/2개 (애호박 없으면 먹던 김치 국물을 꼭 짜서 송송 썰어 넣고 끓여도 맛있다)대파 한 뿌리 다담 순두부찌개 소스이다. 반찬이 없고 국물이 먹고 싶을때를 대비하여 비상용으로 사다 놓는 품목 중 하나이다.(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소스를 냄비에 붓고 같은 양의 물(다담 소스 봉지 안에 넣어서)을 부어준다. 마침 쌀뜨물이 있어서 쌀뜨물을 봉지에 넣어서 부어주었다. 다담소스와 쌀뜨물을 부운 상태이다. 국물이 너무 적지 않나 싶지만 ..

나만의 레시피 2024.09.06

블랙타이거 새우 버터구이. 새우랑 감자의 환상적인 조화 버터구이. 쉽고 간단한 새우버터 구이. 내돈내산

햇빛은 여전히 뜨겁고 쨍쨍 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산들산들 부는 것이 가을이 오는 것같다. 쨍쨍한 날이지만 하늘을 올려 다 본다. 깨끗한 파란하늘에 흰 구름에 초록초록한 나무들까지 너무 멋있어서 한참을 올려다 보았다. 하루에 한 번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목 근육과 어깨 근육 등이 이완되며 긴장도 풀리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홈쇼핑에 홀려서 산 블랙타이거 새우로 버터구이를 한다. (파란 하늘이랑 새우버터구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그냥 늙어가는 여자의 말도 안되는 수다~~~) 아파트 촌의 파란 하늘 감상하다가 멋짐에 홀려서 사진 찍음. 홈쇼핑 보다가 홀려서 산 블랙타이거새우~~~ 토실토실, 탱글탱글한 것이 생각보다 크고 굵다. 감자도 같이 넣어서 버터구이를..

나만의 레시피 2024.08.30

콘레드 호텔 조식. 내돈내산. 더 현대 체험기. 더현대 srtEAT. 마늘쫑 돼지고기 덮밥

콘레드 호텔에서의 조식, 호텔은 아들찬스로 공짜였지만 조식은 포함이 안된거라 내돈내산으로 먹어야 했다. 일인 67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이 되긴 했지만, 호캉스에서 조식을 안 먹으면 섭섭하지..... 8시 이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한다고 프론트에서 알려주기도 했고 우리는 일찍 교회에 가야하기도 하고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등 등, 6시 40분에 조식을 먹으로 2층으로 내려갔다. 양쪽이 다 식당이지만 우선 요쪽으로 가라는 표시이다. 고급지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식당이다. 귀여운 곰 식구가 손님들을 맞이 해 준다. 여기서는 객실 번호만 확인을 하고 계산은 체크아웃 할 때 하면 된다. 직원이 친절하게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고, 원하는 티와 커피를 준비해 준다. 다양한 음식 사진들은 찍지 않았다. 이른..

나의 일상 2024.05.27

안동시장 둘러보기. 안동 우정 찜닭. 안동 일직식당 간고등어. 대풍 만두, 찐빵. 내돈내산 솔직 후기.

1박 2일 안동여행. 여행은 역시 먹는 재미, 맛집 찾기지~~~~~! 안동의 맛집은 모두 안동역 근처, 안동시장 근처에 거의 다 몰려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동선을 잘 못 잡아서 하회마을 근처의 CM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다시 안동 시장으로 나오는 수고로움을 해야만 했다. 안동은 하회마을과 안동시장, 도산 서원의 거리가 각각 30여분 거리에 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다. 일요일 저녁 안동 시장의 모습이다. 비가 거의 그쳤지만 우산은 써야 하는 날씨이다. 안동시장은 찜닭 시장인 듯 하다. 오른쪽도 왼쪽도 모두 찜닭 집이다. 비가 그렇게 많이 왔는데도 시장안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안동찜닭집 마다 방송에 나왔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찜닭 집마다 개성있는 찜닭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일상 2024.05.15

단양 수양개빛터널 둘러보기. 내돈내산. 수양개빛터널 입장료.

3월 마지막 주말 다녀온 단양 여행을 오늘에서야 정리를 한다. 그것도 순서대로도 아니고 되는 대로 정리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 '수양개빛터널'은 단양 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다는 것~^^ 도담삼봉을 보고,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올라 갔다가 마지막으로 간 곳이 '수양개빛터널'이다. 2시 이후 입장이 가능하고, 빛 터널이고 야외에도 빛을 설치했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가기로 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주 늦은 저녁이 아니어서 야경은 보지 못하고 그냥 야외 정원을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다. 야간에 무료로 재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우리는 제천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재 입장은 포기함) 단양이라는 곳이 그리 크지 않아서 볼거리들이 근처에 다 모여 있는 것 같다. 도담삼봉에서 만천하스카이워..

나의 일상 2024.04.10

제천 게스트하우스 엽연초 하우스. 엽연초 하우스 조식. 엽연초 카페. 내돈내산.

지난 3월 30일~31일 지인들과 1박 2일 여행을 하기로 한다. 제천에 있는 진리침례교회를 방문하고자 하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고, 봄맞이 여행이 두번째 목적이다. 여행 날짜가 임박해서 결정을 나고, 가고자 하는 날이 주말이라 호텔 예약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제천 진리침례교회 지체들이 제천에 게스트하우스인 엽연초를 소개해 준다. 게스트하우스는 가본 적이 없는지라 불편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된다. 같이 동행하는 분들의 연령이 60대 중반이고 우리도 젊지 않은 나이인지라 몸이 편해야 하는 것이 첫째이기 때문에..... 그러나 다른 선택이 없는지라 우선 예약을 한다. 같이 가기로 한 지인들고 하룻밤인데 괜찮다고들 하신다. 게다가 제천 지체들이 시설이 어떤가 하고 답사까지 다녀오셨다니 그저 감동받고 황송한 마..

나의 일상 2024.04.06

제천 의림지 야경. 의림지 자연과 어루러지는 미디어 아트. 다예원 전통찻집. 제천 전통 수제 쌍화차.

제천 진리침례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제천을 갔다. 제천 진리침례교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봄 맞이 여행도 하고, 과분한 저녁식사 대접도 받고 제천 의림지, 밤 산책을 하였다. 캄캄한 밤에 호수 산책, 넘 낭만적이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춥다. 제천 형제 자매님들의 패딩을 빌려 입고(나는 여행 경험 상 두꺼운 옷이 항상 준비되어있음~!!!) 멋은 포기하고 의림지 둘레길을 갔다. 의림지 입구이다. 요즘은 빛의 향연이 대세인 듯 하다. 의림지도 곳곳에 등불들이 낭만에 낭만을 더 해주고 있다. 의림지 호수 둘레길에 잔잔한 등불들이 호수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 준다. '우~~~와' 의림지 호수 중간에서 분수 축제를 하고 있다. 저기 파랑으로 보인는 폭포에도 빛으로 색깔을 입혔다. 그리고 그 호수 ..

나의 일상 2024.04.05

맛있는 설원버섯 요리. 트레이더스 설원버섯. 정말 맛있는 설원버섯 숙회. 다이어트 음식. 최고의 버섯. 내돈내산

트레이더스를 갔다. 꼭 무엇을 살게 있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사고 싶어서 갔다. 혹시 뭔가 싼게 있을까??? 특히 과일이 싼게 있나 하고 과일, 채소 코너로 갔다. 우왕~~~ !!!!! 너~~~~~~~무, 모두 비싸다. 그런데 오잉!!!!! 설원버섯이 있다. 작년에 트레이더스에서 딱 한 번 사다 먹고 못 먹은 버섯이다. 그래서 얼른 한 상자 들어 올려 카트에 실었다. 버섯의 황제답게 커다란 버섯 3송이가 담겨져 있다.(오른쪽 두 개처럼 보이는 것도 한송이다.) 가격표시가 이렇게 있고 설원버섯은 아래에 있었다. 안 비싼게 하나도 없다. 올해는 설원버섯을 데쳐서 숙회로 먹어보려고 한다. 두송이를 쭉쭉 크게 찢어 주었다. 한송이는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구워 먹으면 겉빠 속촉이 된다고 하여, 종이에 고이 싸서 냉..

나만의 레시피 2024.03.27

카이막요거트 맛집. 홍대 카페 프리스타일. 내돈내산. 구워먹는 요거트. 카이막 요거트의 정수를 보여주다. 중년여자들의 홍대 나들이

'프리스타일' 홍대 카페의 이름이다. '오~~~ 신기해' 내 tstory 이름이랑 똑같다. 이런 내 tstory 이름을 도용한 것일까????? 그럼 내가 먼저 사용했는데 어쩌지????? 업종이 다르니 뭐 괜찮겠지~~~^^ 암튼 무슨 이런 우연이 (무엇이든 자신과 엮어매기 좋아하는 중년여자는 한국스타일 ~^^) 좀 한가하고 여유가 있는 중년의 여자들이(부자 아님, 명품 모름) 모일 때마다 뭐 새로운 것이 없냐고, 새로운 것을 찾아보라고 주문을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홍대를 가보자고 한다. 홍대는 젊은 애들이나 가는 곳이라지~~ 그럼 젊은 애들 보러 가자~^^ 그리고 얼마전에 소개받은 카이막요거트를 먹어보러 갔다. 울 딸이랑 지인들의 딸들은 먹어봤다나~~~치!!!!! 우리도 먹으러 간다. 홍대로, 카이막요거트..

나의 일상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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