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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23

고모리 팜브릿지 카페. 고모리 대형 카페. 실내 식물원이 있는 포천 카페. 미술관이 있는 카페, 팜브릿지. 팜브릿지 쇼핑몰.

딸아이와 점심으로 닭볶음탕을 먹고, 바로 헤어졌다.(딸도 사생활이 있으므로) 우리는 카페를 갔다. 카페는 오로지 내 취향임..... 울 집 남자도 늙었는지 순순히 따라 나선다.(울 집 남자, 카페 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함) 고모리에서 가장 큰 카페 '팜브릿지' 팜브릿지 입구다. 들어가기 전에는 꼭 예쁜 것을 하나 사리라 결심을 하였다.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간다. 우왕~~~ 주차장이 무지 넓다. 카페 건물 아래도 다 주차장이다. 카페 안 1층은 작은 쇼핑몰이 있다. 여기는 가방이랑 옷이랑 액세사리가 있는데 모두 다 넘 이쁘다. 꼭 뭔가를 하나 사고 싶어서 기웃거리다가 끝내 못샀다.(왜 못산걸까? 그리 비싸지도 않았는데~~~) 계단과 1.5층에는 갤러리로, 멋진 그림들이 걸려있다. 그림들도 사고 싶었다. 2..

나의 일상 2024.02.23

꼬마연못 닭볶음탕 후기. 고모리 닭볶음탕. 가마솥 닭볶음탕. 내돈내산. 꼬마연못 예약하기.

2월 17일은 울 집 남자의 생일, 울 집은 세명이 2월이 생일이다. 그래서 구정설에 단체로 생일을 축하하고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을 받고 끝낸다. 그런데 이번 울 집 남자의 생일은 좀 특별하다. 좀 오래 살았다는 환갑이다.(어쩔 수 없이 나이를 밝히고 말았네~^^) 아이들은 특별한 봉투와 해외여행예약을 선물하고 끝~~~ 하지만 생일이 하필 토욜이고 날씨도 넘 좋다. 그래서 둘이서 고모리를 가기로 한다. 수영장 언니들이 고모리를 다녀온 후기를 마구마구 이야기 해 준 영향도 있다. 고모리는 10여년 전 쯤 갔던 기억이 있다. 울 집 남자의 생일을 핑계로 나의 사심을 채우려는 것일 수도~~~^^ 하지만 메뉴는 절대적으로 울 집 남자의 입맛으로~~~ 울 집 남자의 입맛은 절대적으로, 토종 + 빨갛고 얼큰한 ..

나의 일상 2024.02.23

평창 한우마을 정육식당 방문기. 내돈내산. 평창 당일치기 여행.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내돈내산.

평창 대관령 눈꽃 축제를 체험하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리뷰랑 평점을 보고 찾아간 곳이 '평창 한우마을 대관령점' 대관령 눈꽃 축제장에서 차로 10분정도만 가면 된다. 남편은 송어회는 어떠냐고 했지만 나는 한우를 먹겠다고 하였다. 한우가 좀 비싸긴 하지만 날이 날인 만큼..... 평창한우마을 간판 아래로 얼음 분수가 있다. 외관이 엄청 크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정도, 그래서인지 주차장도 한가하고 실내도 한가하다. 다른 사람들보다 좀 부지런히 빨리 움직이면 한가함이 따라온다는 여행의 이치~^^ 흐믓한 마음으로 정육식당으로 들어갔다. 평창한우마을 1층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평창의 특산물과 식당의 부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다. 오른쪽에 냉장고에 한우팩들이 있다. '음~~~~ 쫌 많이 비싸다!!!' ..

나의 일상 2024.02.07

냉동식품으로 간단히 만드는 홈파티 음식.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아워홈 함박스테이크 후기. 내돈내산. 오천원으로 파티요리 만들기.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에는 명란 스파게티, 알리오올리고, 인도카레 등을 심심치 않게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남편과 단 둘이라 뭘 해먹기가 애매하다. 남편은 오직 한식파이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 것에 대해 그리고 그런 것을 먹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떻게 그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먹어보고 싶지 않은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내 입장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아이들이 각각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고, 스케줄이 많아서(내 스케줄이 제일 많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각자 알아서 지내기로 하였다. 교회에서 맡은 것이 있는 나는 장을 보기 위해 트레이더스를 갔다. 운전과 짐꾼을 해주는 남편과 함께..... 저녁식사 시간이 애매한 상태로 트레이더스를 갔는데 출출하다. 코..

나만의 레시피 2023.12.22

강화도 당일치기. 석모도 미네랄 온천. 이색온천 체험기. 강화도섬 쌀밥집. 내돈내산.

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교동모노레일을 타고, 대룡 시장을 가고 석모도로 온천을 하러 간다. 여행의 마무리는 언제나 온천..... 그런데 우리가 생각했던 그 온천이 아니다. 온천이라니까 온천인가 보다 하고 간 곳은 이색 온천을 체험 할 수 있는 짠물 온천이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40분 온천 안에서 일몰을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천을 하려면 대기를 한 시간 정도 해야 한다는데, 오늘은 월요일이기도 하고 오전에 비도 와서 그런지 주차장이 한가하다.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다. 입장료는 대인 기준 9000원이고 옷을 대여하는데 2000원이다. 노천 온천을 이용하려면 레시가드나 수영복을 가져가야 했었다. 일반 온천 노천탕은 그냥 원시 상태로 갔기 때문에 좀 당황했으나..

나의 일상 2023.11.30

여자들의 가을 나들이, 가을 남산 나들이, 부엉이 돈가스, 남산타워의 가을, 서울에서 가을 만나기,

가을! 가을! 가을! 나이가 들어 갈수록 계절에 더 민감해 지고, 한 계절, 한 계절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계절을 맞이하는 마음이 각별해 지는데, 우리의 모습이 가을을 닮았기 때문인 것일까! 우리 주변이 온통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또 가을을 찾아 나들이를 간다. 여자들이 모두 운전 면허증을 있으나 운전을 할 수는 없고, 이미 할머니가 되어서 어린이집으로 하원하는 손녀를 데리러 가야하는 등 시간의 제한 있어서, 우리의 나들이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갔다 올 수 있는 근거리로 나들이를 간다.(저질 체력도 있다^^) 동대입구에서 남산을 올라가 보았다. 계획이라기 보다는 그 근처에 가면 남산을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표지판을 따라서 간다. 길이 정~~~말 예쁘고 우리가 원..

나의 일상 2023.11.02

내돈내산 로보락 로봇청소기 사용후기, 로보락 s7 max ultra, 로봇청소기 와이파이 연결하기, 물걸레질은 물론 걸레 세척과 건조까지,

요즈 핫하다는 로보락 로봇청소기를 드뎌 장만했다. 딸아이가 요즘은 로봇청소기가 진공청소는 물론이고 물걸레 청소도 해주고 심지어 걸레를 빨아서 말려주기 까지 한다며 로봇청소기를 사려면 로보락을 사라고 한다. 애국자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내산을 사야하지 않을까 고민을 했는데 내가 다른 나라 것도 사줘야 다른 나라 사람들도 우리 나라 물건을 사주지 않을까~!?!?!? 등등 이유를 찾아가며 드뎌~~~~ 고심끝에 저질렀다. 쇼핑 채널의 대부분을 감추기로 해 놓고 잘 보지 않고 가끔씩 쇼핑 채널의 번호로 눌러서 보는데 '어머나~~~' 로보락 로봇청소기를 판매하고있다. 그것도 인터넷 최저가로 무려 24개월 무이자 할부까지~~~ 현재 로봇청소기를 사용중인 지인들과 딸아이에게 전화를 해 조언을 구하고 그냥 저질렀다. 남편이..

나의 일상 2023.09.21

양평 수상스키, 딸이랑 아빠랑~^^ 아빠의 수상스키 도전기, 토마토 수상스키, 더키친스 샤브샤브, 리버타운 사우나,

딸이 전화를 했다. 친구랑 수상스키를 타러 가기로 했는데 친구에게 사정이 생겼다고, 그래서 아빠보고 같이 가자고 한다. 수상스키 안 타본 남편이 딸이 타는 것을 보면서 한번 타보고 싶어하는 것을 딸이 알고 같이 타자고 하니, 못 이기는 척 따라 나선다. 지난번에 바다 서핑 도전에 이어 수상스키 도전~~~ 딸 덕분에 수상레저를 경험하는 아빠는 행복하다.(물론 더치페이다.) 딸은 딸집에서 우리는 우리 집에서 따로따로 출발하여 12시에 만났다. 날씨 요정이라던 딸, 이날도 날씨가 무더우면서 하늘이 예쁘고 수상스키를 타기에 넘~~~~좋다. 하늘이 초록 산과 어울려 이렇게 멋지다.파란 하늘에 구름이 넘 환상적인 조화가 아닌가~!!! 하나님의 지으신 멋진 하늘이다. 토마토 수상레저, 토욜이라 교통 체증으로 2시간 ..

나의 일상 2023.09.09

가평 오롯이 꽃 카페, 들풀 청국장 후기, 가평에서 가볼만한 카페, 음식점, 내돈 내산,

가을이 성큼 다가 온 9월 첫날에, 지난 여름, 8월 중순쯤 다녀온 가평의 오롯이 꽃 카페와 바로 옆에 있는 들풀 청국장 이야기를 하려고한다. 딸이 넘 예쁘고 차가 정말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권했던 오롯이 꽃 카페, 마침 가평에서 교회 수련회가있어서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 절친인 지인 부부와 함께(우리 부부를 친동생처럼 챙겨 주시는♡ ) 오롯이 꽃 카페를 갔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연꽃 정원이 먼저 반겨준다.연꽃은 거의 지고 연밥이 쏘옥 올라와 있는데 검붉은 연밥도 넘 멋지다. 맞은편에 들풀 청국장집이 있다. 아마도 카페와 함께 하는 것 같다. 우선 정원을 둘러보았다. 예쁜 정원이 그리 크지 않은데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져있다. 여기가 포토존인가 보다. 울집 남자 행색이 좀 그렇지만 어쩌겠나 옷이 없는 것도..

나의 일상 2023.09.01

내돈내산, CU편의점, 연세우유 크림빵 4종 리뷰, 말차 생크림빵, 초코 생크림빵, 한라봉 생크림빵, 우유 생크림빵 솔직리뷰

나는 빵 덕후도 아니고 빵이라면 소금빵이나 올리브치아바타, 치즈빵 정도 먹기 때문에 달콤한 빵이랑은 인연이 별로없다. 그런데 내 블로그 구독하시는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다가 cu편의점의 말차생크림빵 리뷰를 보게되었다. 빵을 즐겨 먹지는 않지만 생크림은 좋아하고 말차도 좋아하는데 말차 생크림이라니~~~** 유행에 민감하지도 않고 먹는 것에 별로 관심도 없는 내가 말차생크림이라는 단어에 호기심이 생기고 꼭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렇다고 cu 를 찾아 나서는 부지런함은 없다. 우연히 볼일을 보러 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쳤을 cu편의점이 눈에 보였다. '아~ 여기에 cu가 있었구나' 하고 들어가서는 말차생크림빵을 하나 집어 들었다~ 그렇게 맛보게된 연세우유 말차생크림빵 ~ 가격이 ..

나의 일상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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