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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 4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원 둘러보기. 낙동강을 품은 안동.

아침나절에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안동역에서 간고등어를 먹고, 안동시장 구경을 하고 도산서원으로 향했다. 남편은 어제 폭우속에서 장시간 운전을 한 탓에 넘 피곤하다며 차 안에서 잠깐 눈을 붙여야 겠다고 한다. 딸아이도 어제 안동이 아닌 안성 표지판에서 고속버스를 기다리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 아빠를 기다리느라 힘들었는지(?) 자기도 좀 쉬어야 겠다고 한다. 그럼 나 혼자 도산서원을 둘러봐야 하는 건가????? 할 수 없지 뭐 덜 피곤한 나 만이라도 도산서원을 가봐야징ㅇㅇㅇㅇ 서울에서 안동까지 와서 하회마을만 보고 가기는 좀 많이 아쉽잖아.....     도산서원 지도이다. 안동에 대해 조사를 좀 해보고 왔어야 했는데 그냥 즉흥적으로 오다 보니 하회마을을 가고 부용대는 안가고, 도산서원을 와서 아육사문학..

나의 일상 2024.05.18

안동 노국공주 축제. 안동역 공연. 5월의 안동여행.

안동 일직 식당에 대기를 해 놓고 사장님께 기다리는 동안 볼거리가 있냐고 물었더니 일직식당 바로 옆이 안동역이라며 그곳에서 '노국공주축제'를 하니 구경을 가보라고 한다. 일직 식당 옆 주차장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축제장이 있다. 축제의 장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서있다. 빨간 카펫길 위에 큰 북이 있다. 한 번 쳐 보고 싶었으나 아이들에게 양보를 하였다. 각양 각색의 깃발들이 있고 사람들도 제법 북적인다. 어린이날 행사와 같이 하는 것같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들이 천막마다 펼쳐진다. 울 집 남자도 한 때 제기 좀 차던 사람이라 한 번 해 보라고 권했더니 싫단다. 저 멀리 공연장에서는 무슨 공연을 하나 했더니 '노국공주 선발대회'를 하고 있었다. 어린 여자 아이들이 예쁜 한복을 차려..

나의 일상 2024.05.16

1박 2일 안동여행. CM파크 호텔 내돈내산 솔직 후기.

5월 5일은 어린이날 일요일 & 안동으로 1박 2일 여행가는 날, 5월 5일 일요일 5월 6일은 대체휴일, 1박 2일로 안동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일요일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안동으로 출발을 하기로 하였다. 아들은 봉사가는 보육원의 어린이날 행사로 인하여 같이 못가고, 경기도에 사는 딸아이는 고속버스를 타고 안동으로 오기로 하였다. 어떻게 여행을 가려고만 하면 비가 오는 건지, 비를 몰고 다니는 것일까? 암튼 호텔이랑 예약을 다 했느니, 어쨌든 간다. 딸아이의 출발 시간에 맞추어 우리도 출발을 하였다. 분당을 지나 고속도로를 진입하려는데 딸아이에게 전화가 온다. 안동가는 고속버스가 시간이 지났는데 오지 않는다고~~~ "그래 비가 넘 많이 와서 연착되었나???" 딸아이는 조금 더 기다려 보겠다..

나의 일상 2024.05.15

안동 하회 마을. 1박 2일 안동여행. 월영약과. 5월의 안동 하회마을.

5월 5일 ~ 5월 6일 연휴에 가족여행을 하고 싶어서 계획을 세웠는데 아들은 일정이 있어서 못간다고 하고 딸은 가긴 가는데 본인 집에서 안동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오겠다고 한다. 울 집 남자와 나도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출발을 하기로 하였는데 5월 5일 일요일에 비가 온다. 이쯤되면 우리가 여행을 간다는데 비가 안오면 섭섭할 지경이다.~^^ 암튼 우여곡절 끝에 안동을 가서 하루밤을 CM 파크호텔에서 자고 일어나기 날이 화창하게 개였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출발할 때는 비가오고 관광을 할 때는 개이고..... '감사하신 하나님~~~'이 저절로 나온다. 아침은 전날 안동시장에서 사온 찐빵과 과일로 대충 때우고 호텔에서 가까운 하회마을을 가기로 한다. 사진이 흔들렸나보다. 하회마을 입구 주차장에 내리니 여..

나의 일상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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