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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덩어리 돼지껍데기 요리. 냄새나지 않게 돼지껍데기 삶는 법. 집에서 해 먹는 이색 야식.

울 집 남자는 돼지를 무척 사랑한다.돼지에서 나오는 건 다 잘 먹는다.삼겹살, 제육볶음, 순대국, 껍데기, 심지어 꼬리까지@@@ 그리고 가끔 정육점에서 돼지 껍데기를 사와서 해 달라고 한다. 돼지껍데기는 애벌 삶기를 잘 해야 냄새가 나지 않고 쫀득하니 맛있다. 돼지껍데기 애벌 삶는 방법:냄비에 돼지껍데기가 잠길만큼 물을 붓는다.월계수잎, 통마늘, 양파, 대파, 생강등을 넣고 팔팔 끓인다.여기서 tip 추가사과를 한쪽 넣는다.(사과는 고기의 잡내를 잡는데 탁월하다.)30여분 푹 삶아 준다.찬물에 깨끗이 씻는다.돼지껍데기의 잔털과 안 쪽 지방을 칼로 긇어 낸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런 번거로움을 생략했다. 제주 동문시장에서는 애벌 삶은 돼지 껍데기를 판매한다.~^^그냥 돼지 껍데기 보다 서너배 비싸기는 ..

나만의 레시피 2026.08.27

백마강 유람선 구드레 선착장. 부여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낙화암/고란사 관람.

7월 더위가 한창인 평일 궁남지 관람을 마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한다.궁남지에 왔으면 연밥을 먹어야 겠지만 습하고 더워서 시원한 냉면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인테넷으로 검색을 하고 찾은 곳이 '본가 칡냉면'이다. 궁남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고 구드레 선착장을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여름엔 역시 냉면이지~~~ 넓은 실내가 깔끔하다. 온 육수도 가져 와 먹어보는데 맛있다. 가격도 적당하고 오픈형 주방이다. 쥔장도 매우 친절하다. 친절한 메모도 있다. 여기 열무김치가 정말 맛있다.울 집 남자는 리필을 두 번이나 해서 먹는다. 나는 물냉면, 울 집 남자는 비빔냉면이다. 세트로 주문하여 약간의 고기와 만두도 곁들였다. 시원하고 든든히 먹었으니 이제 백마강이..

나의 일상 2026.08.26

부여 궁남지(7월 20일경)연밥 축제. 부여에서 꼭 가봐야 할 곳. 궁남지 연꽃과 연밥의 향연.

7월 중순이 지나고 여름이 한창인데 울 집 남자와 나는 부여 궁남지 구경을 간다. 늦장마까지 있어서 비도 오락가락 하는데 집에만 있기 심심한 나는 울 집 남자를 재촉하여 서산에서 한 시간 가량 걸리는 부여 궁남지를 간다. 울 집 남자의 얼굴에 귀찮아 하는 모습이 역력하지만 그렇다고 딱 잘라서 안간다고는 하지 않는다.어차피 갈 걸 좋게 가면 좋으련만~~~(완전 내 입장에서^^) 궁남지에 도착하니 하늘 한 쪽이 시커멓게 먹구름이 몰려온다.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진다.매점으로 피해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고 나니 비가 그친다. 먹구름이 서서히 거치기 시작하고 해가 나오는데,'으악~~~ 습도는 어쩔 것이야!!!' 궁남지는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전설을 되새기며 백제 정원문화와 왕..

나의 일상 2026.08.25

당진 오일장. 충남에서 제일 큰 규모의 오일장. 대~~박.

서산으로 이사하여 가장 아쉬운건 오일장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다.서울에서 살아 온 나는 오일장 구경가는 것을 좋아한다. 서산에는 상설시장인 동부시장이 있다. 인터넷으로 오일장을 검색하고 합덕시장, 신평시장 등을 가보았지만 시장이 작게 열려서 별로 구경할 것이 없다. 그런데 당진 오일장이 크게 열린다는 정보를 듣고는 당진 오일장을 가 본다. 운전 경력 1개월인 내가 운전을 하여 간다. 울 집 남자가 네비게이션을 켜고 길 안내를 한다. 그런데 목적지에 도착하니 장이 열리지 않았다.그래서 다시 검색을 해 보니 엉뚱한 장에 와 있는 것이다. 네비게이션으로 당진 오일장을 치면 신평시장이나 합덕시장이 나온다.그래서 다시 블로그를 검색해서 알아낸 주소가 당진 시장길 99 당진 오일장을 가시는 분들은 꼭 숙지하시고 가시..

나의 일상 2026.08.12

새콤달콤 청노각 무침. 노각/청노각. 만능 초고추장 양념 만들기. 당진 오일장.

사산살이를 하면서 운전을 하고 작은 중고차이지만 내차도 장만을 하였다. 그리고 운전 연습도 할 겸 보조석에 울 집 남자를 태우고 여기 저기 다닌다. 매월 5와 0으로 끝나는 날이 당진 장이라고 하여 당진 장을 간다. 서산에 와서 오일장다운 오일장을 보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당진 장은 제법 크게 열린다. 울 집 남자가 네비게이션을 잘못 설정하여서 엉뚱한 곳을 갔다가 30여분을 돌아서 당진 장을 간다.(울 집 남자 뭐든지 대충 보고 대충 해서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님, 이제 화도 안난다.~~~) 무더운 날씨지만 장이 열렸다. 당진 장에서 이것저것 많이도 샀다. 당진 장에서 발견한 청노각이다.노란 노각은 서울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청노각은 거의 볼 수가 없다. 시장에서 청노각을 보고 넘 반갑..

나만의 레시피 2026.08.11

머윗대 들깨 볶음. 머윗대 채취하기. 들깨와 봄나물의 완벽한 조화. 서산살이. 시골살이.

서산살이를 시작하면서 넘 낮설고 할 일도 없다.그리고 운전을 하지 않으면 집에 갇히게 된다. 그래서 서산살이를 시작하고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운전연수를 받는다. 장농면허 30여년.....면허를 따고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아 본다.운전면허증이 30년 만에 밖으로 나온다. 울 집 남자는 다른 집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로또 같은 존재이다.(맞는게 일도 없음)울 집 남자는 느긋한 성격에(느리다) 화가 별로 없고~~~그래서 가족끼리 절대 하면 안된다는 운전연수를 울 집 남자에게 받는다. 그렇게 한적한 시골 길에서 운전 연수를 받는다.그리고 시골길을 천천히 가다가 머위잎이 무성한 숲을 발견하면 차를 세우고 머윗대를 채취한다. 시골살이를 하면서 봄나물을 두 가지 알게 되었는데, 쑥이랑 머위이다. 머위잎은 널찍해서 금..

나만의 레시피 2026.08.11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맛집. 아일랜드 리솜 먹거리. 아이랜드 더 테이블. 아일랜드 57.

안면도 리솜에서 2박 3일을 지내며 먹을 것들을 소개한다. 우선 호텔이니까 조식부페 먹어야지~~~리뷰를 찾아보니 리뷰가 좋다. 더 테이블성인 39000원이고, 투숙객은 10%할인을 해 준다. 아일랜드 리솜 조식부페는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계산은 체크아웃할 때 하면 된다. 아침 잠이 없어서 7시 30분으로 예약을 했다.자리 지정은 불가하고 입장할 때 매니저가 테이블을 지정해 준다. 오~~~ !!!키즈존이 있다. 키즈는 없지만 넘 예뻐서 들어가 본다. 그릇도 넘 앙징맞고 이쁘다. 음식도 작고 귀엽게 담겨져 있다. 컵이랑 식기도 안정적인 파스텔톤이다. 아들이 좋아하게 생겼다.~^^ 하나 집어서 먹어 보고 싶었지만 아가들에게 양보하기로 한다. 다양한 메뉴와 색감까지 고려..

나의 일상 2026.06.24

안면도 아이리랜드 리솜 2박 3일. 아일랜드 리솜의 즐길거리. 안면도 레포츠 A.T.V. 최고의 썬셋 안면도. 안면도에서 뭐하고 놀지!!!.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2박 3일을 뭐하면서 지내나???아이들도 없이 둘 만 떠나는 여행이 이제 좀 익숙해 지고 있지만,나이가 들면서 아침 잠도 줄어, 일어나서 깔끔하게 단장을 하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간 시간이 7시 30분이다.(조식을 시작하는 시간이기도 하다.)천천히 조식을 먹고 바닷가를 산책을 하고 방으로 돌아 온 시간이 오전 10시가 채 되지 않았다.... 실내 수영장과 인피니트풀은 어제 경험을 했고 오늘은 뭐하나??? 주변 갈 만한 곳을 찾아 본다. 아일랜드 리솜 해변을 나가기 전에 이렇게 파란 잔디가 깔끔하게 깔려져 있다.우리집 마당이면 좋겠당ㅇㅇㅇㅇㅇ^^ 패들보드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다.쎈셋을 보면도 패들 보드를 탈 수도 있다. 패들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거의 없는지 3일간..

나의 일상 2026.06.20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리얼 후기. 꽃지 해수욕장을 품은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아들 직장에서 한 번씩 호텔 이용권을 준다.(전국에 체인이 있어서 선택 가능)아들이 바빠서 못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여 우리 부부가 혜택을 누린다. 이번에도 아들이 휴가 내기가 어렵다며 우리에게 가라고 한다. 서산으로 이사를 와서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을 가보기로 한다.서산에서 한 시간 거리이다.여행이라기 보다는 그냥 쉼~~~(둘 다 백수라 매일 쉬기는 하지만, 쉼에도 다양함이 있는 것같다.^^) 멀지 않은 곳이라 집에서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출발을 한다.(3시에 체크인이다.) 안면도 리솜 리조트에 도착한 시간이 2시 40분~~~ 그리 크지 않은 콘도 리조트이다. 월요일인데 사람들이 꽤 있다.번호표를 뽑고 잠시 기다린다. 아일랜드 리솜은 클린형, 콘도형, 빌라형이 있다. 우리는 클린형..

나의 일상 2026.06.19

서산 삼길포항 체험기. 삼길포항 회뜨는 선상. 삼길포항 회 싸게 먹는 법.

서산살이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삼길포항 처음엔 선상에서 회 뜨는 걸 몰라서 횟집에 들어가서 4인 20만원 정도의 회를 먹었다.(물론 여러가지 만난 것들이 포함되어 나오지만~~~) 하지만 회를 목적으로 하고 간다면 삼길포항 선상에서 회를 뜨면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삼길포항 안내 지도이다.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걸으면서 둘러 보는 것도 좋다.(30분 내외) 바다 뒷쪽은 아직 안 가보았다.바다길을 따라서만 쭈욱~~~ 이 날은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다.평일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바다 위에 작은 배들이 떠있다. 갈 때 마다 배들의 위치가 바뀐다.단골로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배 이름을 알아 두어야 한다. (우리는 광명호... 왜냐면 그냥 첨 간 곳이 광명호라서~^^..

나의 일상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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