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살이 이제 6개월째.....남편의 퇴직과 시골살이를 계획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시니어 합창단 활동을 하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시절 합창단을 경험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에서 성가대 활동을 하였다.노래를 그리 잘 하는지는 않지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4부 합창을 좋아하여 서산으로 이사를 하자마자 알아본 것이 시니어 합창단이었다. 다행히 오디션도 없고 그냥 원하면 할 수 있어서 울 집 남자와 함께 시작을 하였다.나는 알토를 울 집 남자는 베이스를.....(50대를 지나면서 고음 불가가 되어셔~~~) 교회에서 찬송곡만 하던 우리가 가곡과 타령, 팝송에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를 멜로디도 아니고 알토와 베이스로 화음 넣어 부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그리고 6개월 드디어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