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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4

간단하고 쉬운 밑반찬 만들기, 꽈리고추 볶음 만들기, 꽈리고추 새우 볶음만들기, 맵찔이의 고추 요리, 꼬들하게 볶아 먹는 꽈리고추,

냉장고에 먹을 것도 없고 폭우에 푹염이라 물가도 오르고 뭘 해먹지??? 마트에 가서 이리 저리 둘러봐도 마땅히 살 것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그래도 마트에 왔으니 뭔가를 사야지. 그리고 뭔가를 만들어야지. 그래야 남편의 저녁상을 차리고 나도 먹지~~~ 그래서 사온 것이 꽈리고추, 오이고추, 오이~^^ 이름이 넘 겹치네~~~^^ 여름이 되고 날씨가 무더워지면 고추가 매워진다.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맵찔이인 사람도 있다. '바로 나~~~' 하지만 짭짤, 달콤, 살짝 매콤한 꽈리고추 볶음을 포기할 수 없으니 방법을 찾으면 되지. 맴찔이도 먹을 수있는 꽈리고추 볶음을 만들어 볼까!!! 비닐에서 꺼내자 매운 냄새가 솔솔 난다. 꽈리고추의 꼭지를 따고 깨끗이 씻는다. 그리고 여기서 포인트 ,..

나만의 레시피 2023.07.24

달래 듬뿍 간장 소스 만들기. 달래 향 가득한 간장과 곱창김의 조화는 까칠한 입맛을 부드럽게 바꿔줘요^♡^

오늘 마트에 들렸더니 길쭉한 달래가 가지런히 누워서 "나를 데려가세요"하는 듯이 싱싱한 모습으로 저렴한 가격표를(1300원) 붙이고 있네요^^ 그래서 달래 한 묶음과 참나물 한단을 사왔어요. 요즘같이 고물가에 이렇게 고마울 수 있을까요~~~달래를 살때 가장 주저하게 되는게 다듬는 거지요^^(싱싱한 걸로 사는게 첫째예요.) 우선 지저분해 보이는 뿌리 끄트머리와 줄기 끄트머리를 잘라서 버려주어요그리고 통통한 뿌리를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뜯어내며 겉껍질이 사진에서 처럼 쉽게 벗겨져요.나머지 이물질이랑 흙은 달래를 물에 담가 뿌리 부분을 양손으로 야무지게 비벼주면 다 떨어져 나가요. 그렇게 서너번 씻어서 건물기를 빼요. ***뿌리 부분만 비벼야지 줄기 부분까지 비비면 안되요뿌리가 뽀얗게 깨끗이 씻었어요. 흙도 다..

나만의 레시피 2023.04.04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봄나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았어요. 좀 귀찮긴 하지만 부지런을 떨어서 풍성한 식탁을 ~~~

방풍나물은 대가 좀 억셀 수 있어서 정리해 주었어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주고 방풍나물 데쳐요. 방풍나물은 세발나물 보다 좀 더 데쳐주어야 해요. 나물을 다듬어서 씻지 말고 그대로 데친 후에 헹구어 주면 부피가 많이 줄고 흙 같은 이물질도 잘 떨어져서 나물 요리를 할때 편리해요. 양념은 각자 취향대로 하면되는데... 이번에는, 재료: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참치액1t, 매실액, 깨 이렇게 골고루 섞어 주고 잘 데쳐진 방풍나물을 헹구어 꼭 짜서 양념에 퐁당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어요. 요렇게 나물 두가지가,뚝딱 만들어 졌어요. 어렵지 않아요. 봄나물이 들어가기 전에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나물은 각자 취향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소금으로 무치고 싶으면 소금으로 간장으로..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봄나물이 많이 나왔네요. 세발나물이랑 방풍나물을 사왔어요. 5천원으로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어요.

세발나물 3천원, 방풍나물 2천원~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세발나물을 데쳐주어요. 끓는 물에 넣고 바로 한번 뒤집어 주고 바로 찬물에 헹구어야 해요. 세발나물은 샐러드로도 먹기때문에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는 생각으로 데쳐야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양념은 개인취향으로 하시면 되는데... 재료: 다진파, 다진마늘, 참치액젓1t, 소금, 참기름 듬뿍, 깨 이렇게 무쳐 주었어요. 세발 나물은 머리카락처럼 엉겨있어서 손가락을 떼어주며 조물락 조물락 주물러 주어야해요. 두번째 세발나물 음식은 부침개 두번째 세발나물 부침개도 넘 맛있어요. 세발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볼에다 담아요. 부침가루를 세발나물에 골고루 묻혀주고 물을 조금만 넣어서 점성이 생기게 반죽을 해주어요. 건새우 갈아 놓은게 있어서 감칠맛을..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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