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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고추장 2

겨울에 맛있는 시금치 된장국 끓이기. 시금치 쉽게 다듬는 법. 겨울 채소가 단단하고 달다.

겨울이 되면 채소들이 맛있어 진다. 시금치도 달큰한게 맛있고, 무도 달달하고, 양배추는 속이 알차고 아삭아삭하면서 달다. 왜? 채소들은 추워지면 더 단단해지고 달아지는 것일까? 이런 것들이 그렇게 궁금하지는 않고 학구적으로 알고 싶지도 않다. 그냥 겨울철이 되면 달달해 지는 채소들이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뿐이다. 시금치는 시금치나물, 시금치국, 시금치샐러드 등 등 다양하게 요리를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시금치된장국을 끓이기로 한다. 시금치 된장국 재료: 시금치 1단 대파 1줄기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두부 1/2 쌀뜨물 가다랭이 해산물 육수포(멸치, 다시마, 고추씨, 파뿌리를 넣어 끓여낸 육수가 더 맛있다 완성된 육수 1L tip: 된장과 고추장은 개인이 사용하는 된장..

나만의 레시피 2023.12.08

쌀쌀해진 날씨에 된장국, 멸치육수 된장국, 사골육수 된장찌개, 배추겉잎 된장국, 호박 감자 된장찌개

날씨가 갑자기 넘 쌀쌀해졌다. 된장국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이 낭만적인 계절에 된장국이 생각나다니~ㅠㅠㅠ 배추 겉잎 멸치육수 된장국과 사골 채소 된장찌개 두가지를 끓여 본다. 된장국 김치를 담그고 따로 떼어낸 배추 겉잎을 데쳐서 쫑쫑 잘라 육수(멸치, 사골)로 된장국을 끓여주면 맛있다.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 사용해도 좋다.) 우선 멸치육수: 물 2리터. 국물멸치 20마리 정도, 다시마 자른것 서너개, 고추씨 한움큼, 파뿌리 4개(개인취향으로 진한 국물을 원하면 더 넣고 연한 국물을 원하면 조금 넣으면 된다.) tip: 국물멸치(은색이 나는 멸치가 비린내가 적고 맛이 좋다), 파뿌리(파를 다들을 때 잘라서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필요할때 마다 꺼내 쓰면 된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

나만의 레시피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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