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회사 송년회에서 행운권 추천을 하여 한우맛집 상품권을 받았다고 한다.(100000만원)12월 초에 딸이 새로 이사를 하기도 했고 해서 이번 연말모임은 수원에서 하기로 한다. 십만원으로 네 식구가 먹기엔 부족하므로 부족한 금액은 부모인 우리가 내기로 한다.(그래도 즐거움 ~~~^^) 이른 아침(아들 기준) 11시에 출발을 하여 수원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는다.도로가 한산했다. 엄청 큰 외관과 주차장을 겸비한 '우판등심'은 큰길에서도 잘 보인다. 여긴 1층 대기실이다.우린 주말 12시 조금 넘어 도착하여서 인지 대기없이 입장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임을 말해주는 듯 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벽에 우판등심에 대한 자랑들이 걸려있다. 입구엔 입가심으로 먹을 커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