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고추장과 다짐육 볶음은 비빔밥의 결정판이다. 물론 생략해도 된다.계란프라이와 달래 양념장으로(이것도 정말 맛있는데~~~) 대체해도 되고, 자작하게 끓인 청국장으로 대체해도 된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비빔밥에는 양념 고추장과 소고기 다짐육 볶음이 들어가야 진정 비빔밥이라고 할 수 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우선 양념고추장을 만들어 본다.시판되는 고추장, 시어머니표 보리고추장, 지인찬스 매콤한 찹쌀고추장,이게 다 울 집 냉장고에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는~~~ 위의 세가지 고추장을 2:1:1로 섞어준다.(시판고추장:보리고추장:찹쌀고추장) 하지만 없다면 시판 고추장으로만 해도 된다. 고추장에 넣을 채소는 사과, 양파, 마늘, 생강 또는 생강청 조금, 도깨비 방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