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열무냉면 만들기, 시원하고 맛깔난 열무냉면, 연잎냉면 맛있게 먹기, 냉면 육수 없이 맛있는 냉면 만들기,

fsc 2023. 6.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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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입맛이 없고 소화도 잘 안돼서 기운도 없고 살이 살 살 빠진다.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열무냉면을 해 먹었다.
완전 지인찬스 열무냉면이다.

지인찬스로 받은 열무 한 통, 원래는 두 통이다.^^

넘 맛있게 보인다.
실제로 엄청 맛있다.열무랑 단배추도 연하고 짜지도 않고~~~

거기에 연잎냉면도 지인찬스 💕 😍 💕

지난번 정선 오일장 같이 다녀오신 분이 주신것임
맛있는 기름도 지인찬스~~~(복도 많지^^)

항상 이렇게 베풀어 주신다.

연잎냉면은 손을 대기만 해도 잘 풀어진다.
(꼭 연잎냉면이 아니어도 된다.
소면이나 중면, 메밀면이나 일반 냉면도 괜찮다.)

펄펄 끓는 물에 퐁당 넣어서 젖가락으로 얼른 저어 주며 2~3분 정도 삶아준다
잘 주어야 엉기지 않는다.

(삶는 중간 에 한올을 찬물에 담가서 익은 정도를 체크한다.쫄깃한 것을 좋아하면 조금 빨리 건져주고, 부드러운 면을 좋아하면 조금 더 삶아준다.)

삼상 비스코프 정수기로 냉수(차가운 물)를 미리 받아 놓았다. 비스코프 정수기가 있어서 항상 쫄깃한 면을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모든 면은 차가운 물에 헹구면 면이 졸깃해서 더 맛있다.

잘 삶아진 면을 채어 건져서 박박 비비며 헹궈준다.

냉면은 전분이 많아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준다.

냉면의 전분으로 물이 뿌옇게 되었다.
요렇게 맑은 물이 될때까지 헹구어준다.

잘 헹구어진 면의 물기를 꼭 짜서 제거하고 냉면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다.

겨자도 조금 넣고, 매실액도 조금 넣어 살짝 달콤하게,

지난번 '기름 꽐꽐'을 경험하였기에 이제부터는 사진 먼저 찍고 넣는 걸로~^^

새콤한게 좋으니까 식초도 살짝

숟가락에 담아 예쁘게 사진을 찍을까 잠시 망설였지만 원래 한던대로~!^

화룡점정으로 맛있는 기름(참기름+들기름+블랙커민시드) 몇방울까지!!!

깨로 마무리~~~

탱글탱글 맛있는 열무냉면 완성!!!
넘 맛있어서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다.🌟  🌟 🌟  🌟 🌟  🌟

완그릇 사진을 찍을까 했는데 요렇게 맛있는 사진이랑 넘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 생략 !!!

여름엔 입맛이 없어서 밥이 안 먹히는데 이렇게 맛있는 걸 자꾸 주시면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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