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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34

냉털 고추장찌개 만들기, 짜투리 채소와 돼지고기, 오징어로 맛있는 찌개를 끓여봤어요^♡^

집고추장과 집된장을 넣어서 국물이 약간 검은 색이네요. 그래도 맛은 👍 👍 👍냉장고와 냉동고에 언제 뭘 해먹고 남겨둔 것인지 모를 돼지고기 한덩이와 오징어 반쪽, 감자 한 개, 호박 반쪽이 굴러다니네요. 지난주부터 눈에 거슬려서 얼른 치워버려야지 하고 벼르다가 오늘 드뎌 고추장 찌개를 끓였어요.대파를 어슷썰기로 멋내기 하기도 하는데 어차피 푹 끓이면 뭉그러져서 형태가 안보여요^^어제 받아 놓은 쌀뜨물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냄비에 1/3 정도만 부어 주었어요.위에서 찍어사 양이 똑같아 보이는데 집 고추장 1T, 대기업 고추장 1T, 된장 3t 정도예요. 고추장 찌개를 끓일때 된장을 조금 넣어주면 고추장 특유의 냄새를 중화시켜주고 풍미가 좋아져요 된장찌개 를 끓일때도 마찬가지로 고추장을 조금 넣어주면 더 맛..

나만의 레시피 2023.03.28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봄나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았어요. 좀 귀찮긴 하지만 부지런을 떨어서 풍성한 식탁을 ~~~

방풍나물은 대가 좀 억셀 수 있어서 정리해 주었어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주고 방풍나물 데쳐요. 방풍나물은 세발나물 보다 좀 더 데쳐주어야 해요. 나물을 다듬어서 씻지 말고 그대로 데친 후에 헹구어 주면 부피가 많이 줄고 흙 같은 이물질도 잘 떨어져서 나물 요리를 할때 편리해요. 양념은 각자 취향대로 하면되는데... 이번에는, 재료: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참치액1t, 매실액, 깨 이렇게 골고루 섞어 주고 잘 데쳐진 방풍나물을 헹구어 꼭 짜서 양념에 퐁당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어요. 요렇게 나물 두가지가,뚝딱 만들어 졌어요. 어렵지 않아요. 봄나물이 들어가기 전에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나물은 각자 취향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소금으로 무치고 싶으면 소금으로 간장으로..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봄나물이 많이 나왔네요. 세발나물이랑 방풍나물을 사왔어요. 5천원으로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어요.

세발나물 3천원, 방풍나물 2천원~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세발나물을 데쳐주어요. 끓는 물에 넣고 바로 한번 뒤집어 주고 바로 찬물에 헹구어야 해요. 세발나물은 샐러드로도 먹기때문에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는 생각으로 데쳐야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양념은 개인취향으로 하시면 되는데... 재료: 다진파, 다진마늘, 참치액젓1t, 소금, 참기름 듬뿍, 깨 이렇게 무쳐 주었어요. 세발 나물은 머리카락처럼 엉겨있어서 손가락을 떼어주며 조물락 조물락 주물러 주어야해요. 두번째 세발나물 음식은 부침개 두번째 세발나물 부침개도 넘 맛있어요. 세발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볼에다 담아요. 부침가루를 세발나물에 골고루 묻혀주고 물을 조금만 넣어서 점성이 생기게 반죽을 해주어요. 건새우 갈아 놓은게 있어서 감칠맛을..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맛있는 날치알 밥 만들기. 추억의 뚝배기 날치알밥, 요즘은 다양한 날치알 밥이 많이 나오지만,아이들 어려을때 잘 먹던 날치알밥,

알밥은 누룽지가 예술이죠. 좀 까매졌지만 오도독 오도독 넘 맛있었답니다.재료는 넘 간단해요 날치알, 찬밥, 단무지 채 썰고, 무순, 참기름, 익은김치도 총총 채 썰어서 꼭 짜주면 끝이요,~~~뚝배기에 참기름을 발라 주어요. 누룽지가 맛있게 만들어지고 잘 떨어져요뚝배기에 밥을 넣고 재료를 예쁘게(?) 올려주어요. 날치알을 듬뿍 취향껏 올려주어요 참기름을 위에도 뿌려주었어요. (여러가지 색의 날치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노란색이 맛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색을 입힌 것은 살짝 비린 맛이 있더라고요.) 저희집은 항상 잡곡밥이라 밥 색이 이래요.약 중간불에 올려서 뚝배기가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 불을 꺼 주고 3분 정도 뜸을 들여 주어요. 연기가 잘 보이지 않네요~^^ 모든 재료에 간이 되어 있어서 밥에 따로 간을..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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