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계란찜, 반찬이 없을때 간단하게 5분이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뚝배기 계란찜 레시피

fsc 2023. 4. 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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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은 되어가고 먹을만한 반찬은 없고 냉장고에 재료도 없고 날씨도 심란해서 나가고 싶지 않을때 어떡하지 ~~~
그럴땐 간단하면서 영양도 만점인 계란찜이 최고지요

요즘같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할 때는 따끈한 음식이 먹고 싶기도 하잖아요.

그럴땐 냉장고에 항상 있는 계란과 대파, 새우젓으로 5분만에 간단하게 뚝배기에 계란찜을 해보아요.

새우젓이 없거나 좋아하지 않으면 명란젓이나 소금을 사용해도 되어요. 채소도 좋아하는 걸 추가해도 되고요^^

재료는 요렇게 준비했어요.
마트에서 엄청 많이 세일할때 사다 놓은 게살이 있어서 같이 준비해 봤어요.

어떤 제품이 가장 맛있냐고 물으신다면 세일을 제일 많이 하는 제품이 가장 맛있다고~^^

부드러운 계란찜을 좋아해서 물과 계란을 거의 같은양으로 준비했어요.

이것도 개인 취향대로 하면 되어요.
계란을 많이 넣으면 빡빡한 계란찜이 되고요 물을 많이 넣으면 국같은 계란찜이 되고요.

물과 새우젓을 먼저 뚝배기에 넣고 끓여요.

그래야 새우젓에서 간이 나와 얼마나 간이 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살짝 간간하게 그러나 짜지 않게 하는 것이 건강에 좋겠지요.

뚝배기에 물이 끓는 동안 채소랑 게살을 썰어 주어요.

썰어 놓은 것들과 계란을 섞어주어요.

계란 비린내가 날 수도 있어서 맛술을 살짝 넣었어요.

뚝배기에 새우젓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간을 보고요.

모든 재료를 넣은 계란 물을 보어 주어요.

불은 중간불로 하고 숟가락으로 살살 바닥까지  저어주어요.

그래야 눌어 붙는걸 막을 수있어요

요렇게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요.

우리집은 하이라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잔열로도 충분히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불을 꺼 주어요.
뚝배기는 불을 꺼도 예열되어 있기 때문에 남은 열로 뜸을 들인다고 생각하면 되어요.

사진이 좀 안 예쁘게 나왔지만 간이 딱 알맞은 부드러운 계란찜이 완성되었어요.

뜨거울때 밥이랑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담백하고 맛있는 계란찜이 완성 되었어요~^^

정말 간단하고 쉽지요.~^^
혹시 나만 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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