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여름에 시원한 묵밥 맛집. 카페 꼬레. 옥천묵밥. 옥천골목우렁쌈밥. 옥천한옥체험관 맛집 소개.

fsc 2025. 8. 1. 16:57
728x90
반응형

옥천한옥체험숙소에서 3박4일을 머물면서 매 깨니를 챙겨 먹어야 하는 것도 스트레스 중 하나이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정지용 생가와 육영수 생가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서 인지, 옥천한옥체험관 근처에는 맛집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그리고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다.
 
 
 
 
이른 저녁을 먹고 할 일도 없고, 팥빙수도 먹고싶고, 해가 져서 더위도 살짝 물러 가서 산책을 나간다.
 
 


옥천한옥체험관 건너편이 정지용 생가인데 마을 집집마다 벽화가 멋스럽게 그려져있다.




오후 7시 30분경, 이른 저녁시간이지만 오가는 사람들이 드물어서 인지 카페들이 영업을 종료하였다.
 
다행히 카페꼬레가 영업을 하고 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아주 작은 카페처럼 보인다.
 
 
 
 
 

파란색으로 칠해진 카페로 들어가 본다.
 
 
 
 

레트로한 느낌의 카페인데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실내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꽤 넓다.
 
 
 
 

푸짐한 팥빙수가 유기 그릇에 나온다.




테이블위에 메모장과 펜이 올려져 있다.
 
우리는 팥빙수를 주문했는데 쥔장이 비트차를 서비스로 준다.
 
 
 
 
 
 
 
●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선택한 메뉴가 시원한 묵밥이다.
 
리뷰도 좋고, 평점도 좋고,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이다.
 
 
 
 

사진으로도 아스팔트의 열기가 느껴지는 것같다.
 
반갑게 옥천 묵집에 보인다.
 
 
 
 

항아리와 파라솔이 정겹게 느껴지지만 얼른 실내로 들어간다.(이 날 낮 기온이 35도임)
 
 
 
 

모범음식점이란다.
 
 
 
 

반찬 추가는 셀프란다.
 
 
 
 

겆절이 김치가 심심하지 맛있다.
 
무 물김치도 달달하니 시원하고 맛있다.
다진김치와 삭히고추는 취향껏 넣어서 먹으면 된다.
 
 
 
 

다들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다.
 
 
 
 

도토리전도 주문한다.
 
쫄깃하고 쌉싸래한 도토리 전위에 부추와 파가 듬뿍 올려져 있다.
 
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니 넘 맛있다.
(집에 와서도 생각나는 맛)
 
 
 
 

시원한 묵밥이다.
 
냉면 육수의 맛이 좀 나긴 하지만 시원하고 맛있다.
 
밥을 말아서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된다.
 
나는 원래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날은 밥을 말아서 먹어 본다.
 
차가운 국물에 말아진 밥알이 탱글탱글해져서 더 쫄깃하고 맛있다.
(다음에도 차가운 묵밥에는 밥을 말아서 먹으리라~~~^^)
 
 
 
 
 
 
● 그 다음은 저녁으로 먹은 '우렁골목쌈밥'이다.
 
우렁골목쌈밥집은 어제 점심때쯤 지나가는 길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우연히 보았다.
그래서 한 번 가보기로 한다.
 
 
 
.

좁은 골목 안에있는 식당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뒤줄에는 고추대가 있고 앞줄에는 꽃들이 있고, 요렇게 작은 텃밭과 꽃밭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쥔장을 부르니 쥔장이 얼른 나와서 더우니 에어컨이 있는 방으로 들어 오라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니 또 다른 식당 내부가 있다.
 
 
 
 
 

쌈밥에 다양한 고기를 주문할 수 있다.
 
나는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고 난 후로는 돼지고기가 먹고 싶지 않다.
 
그래서 소불고기 쌈밥을 주문한다.
 
 
 
 

요렇게 이쁜 그림과 글이 맛집이라고 알려준다.
 
 
 
 

돌솥밥과 밑반찬, 된장찌개가 나온다.
 
쥔장의 손맛이 좋은 식당이다. 
 
된장찌개와 우렁쌈장이 정말 맛있다.
돌솥밥은 언제나 진리이다.
 
 
 
 

우렁골목쌈밥집의 시그니처는 쌈을 줄 세워서 이쁘게 주는 것인가 보다.
 
끓인 보리차를 주는데 오랫만에 먹어서 인지 보리차도 맛있다.
 
 
 
 

돌솥에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보리차를 넣으라고 한다.


 



돌솥이 워낙 두꺼워서 찬 보리차를 넣어도 펄펄 끓는다.
쥔장의 말을 잘 듣는 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인 것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