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고물가라지만 매일 저렴한 음식만 먹을 수는 없다. 오늘은 고소, 담백한 연어 스테이크다. 그것도 내 손으로 하지 않고 아들이 해주는 연어 스테이크를 먹는 날이다~~~^^ 아들은 스테이크를 맛있게 잘한다.현재 아들이랑 딸은 취업하여 각각 독립을 하였다. 토요일 아들이 전화하여 일요일 예배 끝나고 잠깐 집에 들르겠다고 통보를 한다. 아들은 승용차로 15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살지만 직장 생활과 운동, 친구, 신앙생활 등으로 매~~~~우 바쁘기 때문에 우리 집에는 가끔, 잠깐만 들른다!!! 그런 아들이 오늘은 연어 스테이크를 해 주고 갔다~^^ 물론 연어는 내가 사다 놓았다. 세일하는 것으로~~세일은 언제나 소비하는 마음에 OO를 주는 것 같다.(위로, 안심, 합리화 등 뭐라고 표현해야할까???)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