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한달살이를 하면서 매일 매일, 한순간도 좋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그 중 가장 좋았던 것이 여유있는 삶이다.
날이 좋으면 좋은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날.
앞 뒤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빗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차로 5분거리에 있는 함덕해수욕장의 작은 카페를 찾아 간다.
비가 오는 날 오전에 문을 여는 카페가 있는지 검색을 해 본다.
오전 10시에 오픈을 하는 카페가 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서우봉쪽으로 가면 빈티지샾과 기념품 가게가 있는 작은 건물 5층에 '카페 살며시'가 있다.

울 집 남자와 둘이서 카페를 간다.

작지만 예쁘고 깔끔한 카페가 청소를 마치고 첫 손님인 우리를 맞이한다.
수제카이막+소프트 바게트가 있다.

커피 원두도 판매를 하고 있다.
원두를 판매하고 있으면 왠지 커피도 맛있을 것같은 생각이 든다.

화장실은 살짝 가려주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조명들이 분위기를 더해준다.

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옥빛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향에 취해 본다.
(나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시간을 한껏 누려본다.~~~)


수제 카이막과 따뜻한 레몬티와 라떼~~~
달콤한 카이막에 꿀이 듬뿍 뿌려져 있어서 아메리카로를 마실 걸 그랬나 하는 잠깐의 후회 밀려온다.
하지만 이렇게 낭만적으로 비가 오는날은 부드러운 라떼를 마셔야지~~~
따뜻하게 데워 준 바게트에 달달한 카이막을 듬뿍 얹어서 먹으니 정말 행복하다.
카페 슬며시 후기:
- 바다가 보이는 작고 예쁜 카페이다.
- 카페 내부가 예쁘다.
- 커피가 부드럽고 맛있다.
- 수제카이막이 있다.
- 아늑하고 편안하다.
그리고 함덕에서 한달을 살면서 찾은 '무우수커피로스터스'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한잔 내려 먹고 싶은데~~~
그래서 찾은 카페이다.
조천 작은 골목 안에 있어서 네비게이션을 따라 집중해서 보아야 보이는 카페이다.

빨간 벽돌로 단순하고 깔끔하게 지어진 카페다.
간판도 넘 심플하니 내 맘에 쏙 든다.

카페 내부도 작지만 깔끔하다.

지역주민 카페 맛집이라고 한다.

산미있는 커피와 고소한 커피를 고를 수 있다.
나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휘낭시도 쥔장이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다고 해서 하나를 구입한다.

요렇게 귀엽게 포장을 해 준다.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하고 있어서 얼른 구입을 한다.
개인적으로 산미있는 오하이오가 맛있다.

무우수 후기:
- 작고 예쁜 카페이다.
- 휘낭시가 촉촉하고 맛있다.
- 오하이오가 맛있고 디카페인은 쓴맛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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