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이틀째, 해돋이를 볼수 있을까??? 아침형 인간은 울집에서 유일하게 남편 뿐, 하지만 남편도 어제 서핑을 한 여파로 일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낙산사를 가기로 했다. 이번엔 남편과 나만, 잠꾸러기 딸래미는 쿨쿨 꿈나라에~~~ 낙산사는 낙산비치호텔 바로 옆에 있다. 굳이 낙산사를 가지 않으려고 한것은 아닌데 또 굳이 낙산사를 가보려고 하지도 않아서 낙산사도 이번에 처음으로 둘러보았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낙산사 입구에 노송이 세월을 못 이겼을까~ 이렇게 가로로 누워있다. 낙산사 여기저기에 이런 현수막이 걸려있다. 나머지 공간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햇볕은 너무 뜨거운데 그늘은 조금 시원하다. 낙산사의 심벌마크 같은 소나무다. 화가이신 친한 지인이 자주 그리시는 소나무다. 낙산사를 둘러보는 시간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