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스트리아 자유여행 2

할슈타트 여행. 유네스코에 등재 된 마을. 잘츠부르크 한식당. 오스트리아 자유여행,

잘츠부르크 이틀째 여행이다. 이번 여행은 할슈타트를 가기로 한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다고 한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안동 하회마을 곳인 것 같다. 딸래미가 예약한 버스를 타러 갔다. 비엔나에서 처럼 한국 가이드가 나왔나 하고 이리 저리 찾고 있는데, 아니다! 잘츠부르크의 하얀머리 신사분이 가이드다. 우리를 먼저 알아보고 예약한 사람이냐고 물어보더니 버스에 타라고 한다. (순간 모두 당황~^^) 길다란 관광버스에는 이미 여러 나라 사람들이 타고 있다. 물론 한국인 가족도 두어 팀 있다. 우리가 타고 가는 관광버스 내부의 모습이다. 깔끔하고 중간에 화장실이 있다. 오스트리아는 이동하는 모든 곳이 아름답다. 그냥 카메라를 켜고 찍기만 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과 들판 예쁜 집들이..

나의 일상 2024.06.20

운터스베르크 케이블카. 호엔 잘츠부르크성. 푸니쿨라. 미라벨 정원. 딸래미 투어.

잘츠부르크 3일째 여행은 딸래미 투어이다. 강행군이 예상되는 날이다. 대중교통 일일권을 사고, 트램을 타고 여행을 한다. 그런데 신기한게 오스트리아 여행내내 기차나 버스에 개찰구가 없고 태그하는 곳도 없다. 그냥 승차권을 사서 한 번만 태그하면 그 시간 이후로 내가 산 시간 만큼만 쓰는 것이다. 무임승차가 많을 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트램은 불시에 승차권을 검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탄 트램에도 남자 두 분이 타더니 승차권을 보여 달라고 한다. 우리는 당연히 있었는데 옆에 앉은 잘 생긴 젊은 남자는 승차권이 없다.(아이고야~~~) 신분증을 제시하고 등 등, 아마도 벌금을 많이 물어야 할 것같다.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트램은 실컷 타 보았다. 운터스베르크 케이블카를 타러 왔다..

나의 일상 2024.06.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