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무더위까지... 여름엔 입맛도 나가고, 체력도 나가고, 거기에 정신까지 나간다면~~~ 그러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고 여름 보양식을 만들어 본다. 실은 아이들이 오랫만에 다들 집에 온다고 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본다. 여름엔 역시 닭이겠지!!!!! 모든 음식 재료들이 마찬가지 겠지만 닭은 참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의 닭요리는 여름에 딱 알맞은 닭기슴살 냉채이다. 이색적인 닭요리, 특히 겨자를 넣어 만든 톡쏘는 겨자채는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 입맛을 돋우고 다이어트도 되는 좋은 보양식이다. 우선 채소를 준비해 준다. 각종 채소를 좋아하는데로 준비해주면 된다.당근은 채칼로 채를 치고, 오이는 반으로 갈라서 티스푼으로 씨를 긁어내고 채를 쳐주었다. 양파와 파프리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