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가 맛있는 계절이다. 채소들은 왜 겨울에 더 맛있어지는 것일까? 곧 봄이 오면 더 많은 나물들이 줄지어 나오겠지만 지금 추운 날씨에 더욱 맛있는 채소들도 잊지 말고 야무지게 챙겨먹어야 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채소들은 시금치, 양배추, 콜라비, 봄동 등이 있다. 오늘은 시금치로 간단히 나물을 무쳐 보았다.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끓는 물에 데치고 다진마늘, 다진파를 넣고 개인취향대로 간을 하면 끝이다. 시금치 간은: 간장, 참치액젓, 또는 소금, 등 정말 취향대로 하면 된다. 기름도 참기름, 들기름 등 개인취향대로 한다. 시금치를 바로 요리하지 않고 보관한다면, 아래 사진처럼 하면 된다.시금치를 샀을 때 모습 그대로 신문지 위에 놓고,(물이 닿으면 절대로 안된다.) 바람 샐 틈 없이 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