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추장과 집된장을 넣어서 국물이 약간 검은 색이네요. 그래도 맛은 👍 👍 👍냉장고와 냉동고에 언제 뭘 해먹고 남겨둔 것인지 모를 돼지고기 한덩이와 오징어 반쪽, 감자 한 개, 호박 반쪽이 굴러다니네요. 지난주부터 눈에 거슬려서 얼른 치워버려야지 하고 벼르다가 오늘 드뎌 고추장 찌개를 끓였어요.대파를 어슷썰기로 멋내기 하기도 하는데 어차피 푹 끓이면 뭉그러져서 형태가 안보여요^^어제 받아 놓은 쌀뜨물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냄비에 1/3 정도만 부어 주었어요.위에서 찍어사 양이 똑같아 보이는데 집 고추장 1T, 대기업 고추장 1T, 된장 3t 정도예요. 고추장 찌개를 끓일때 된장을 조금 넣어주면 고추장 특유의 냄새를 중화시켜주고 풍미가 좋아져요 된장찌개 를 끓일때도 마찬가지로 고추장을 조금 넣어주면 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