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한달에 한번은 부모 집에 와서 밥을 먹어준다. 이제 아이들이 집에 와서 밥을 먹어 주는 것에 고마워 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일까?!?!?!?! 그리고 두 아이가 먹고 싶은 것이 다르다. >!< 말로는 그냥 아무거나 하란다. 그냥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왠지 찜찜하다. 괜히 수고해서 잘 먹이고, 편애한다, 누구만 챙긴다는 오해는 받고 싶지 않다. 그럼 어떻게?!?!?! 둘 다 해야지 뭐~~~ 엄마가 좀 더 힘들면 되지 뭐~~~ 한달에 한번은 와서 밥을 먹어 주겠다잖아!!!~~~ 그래서 곤드레 밥과 닭볶음탕과 닭가슴살 냉채를 하였다.(닭가슴살 냉채는 먼저 블로그에 올렸다.)재래시장에서 사기도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남편 퇴근 후에 남편 차로 휙 다녀왔다. 울 남편 아이들이 집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