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섬세이 테라리움을 다녀오고 넘 좋아서 이번에는 교회 자매님들과 성수동 나들이를 갔다. 직장인이 포함된 외출이라 토욜날에 나들이를 계획하였다. 섬세이 테라리움의 주말 예약은 이미 끝났다. 섬세이 테라리움을 주말에 체험하려면 최소한 2주전에 예약을 해야 할 것 같다. 주말에 외출을 하는 것에 깊은 의미를 두고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9월의 어느 토욜에 여자들은 외출을 하였다. 성수동~~~^^ 섬세이 테라리움을 가는 길에 이렇게 서울 숲이라는 작은 팻말이 있지만 여기는 서울 숲이 아니다... 작은 정원 같은데 좀 구리구리한 냄새가 난다.(하수처리장이 있나???) 푸르너스 가든 카페 표시가 보인다. 작은 숲 안에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 갈 수있을 것 같은 문이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이 길을 따라 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