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성수동 나들이. 우리도 핫하다는 성수동 가자~^^. 예쁜 정원이 있는 카페 푸르너스 가든. 크리스찬 디올 전시관 관람. 섬세이 테라리움.

fsc 2023. 9. 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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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섬세이 테라리움을 다녀오고
넘 좋아서 이번에는 교회 자매님들과 성수동 나들이를 갔다.

직장인이 포함된 외출이라 토욜날에 나들이를 계획하였다.
섬세이 테라리움의 주말 예약은 이미 끝났다.

섬세이 테라리움을 주말에 체험하려면  최소한 2주전에 예약을 해야 할 것 같다.

주말에 외출을 하는 것에 깊은 의미를 두고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9월의 어느 토욜에 여자들은 외출을 하였다.





성수동~~~^^





섬세이 테라리움을 가는 길에 이렇게 서울 숲이라는 작은 팻말이 있지만 여기는 서울 숲이 아니다...

작은 정원 같은데 좀 구리구리한 냄새가 난다.(하수처리장이 있나???)





푸르너스 가든 카페 표시가 보인다.





작은 숲 안에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 갈 수있을 것 같은 문이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이 길을 따라 걸으면서도 보지 못했다.

섬세이 테라리움 바로 앞에 카페의 또 다른 입구가 있어서 그리로 들어갔다가 차를 마시고 나오면서 숲 쪽으로도 입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부도 아기자기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예쁘다.





음료와 커피도 다른 카페에 비해 비싸지 않은 편이다.





카페 가벽에 예쁜고 멋진 정원 사진들이 있어서 혹시 서울 숲 사진이냐고 물어보았다.

아니라고 한다.
여러나라의 정원 사진이라고~~~^^





노천카페의 모습이다.

이날은 바람이 좋아서 노천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수다 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실내에서 보이는 노천카페  모습이다.






에이드도 감성지수를 올려준다.

커피도 맛있었다.(개인적으로 쓴 커피 안 좋아함~)





손뜨게로 만든 소품들이 있는 가게. '어머~~~!!! 넘 이쁘다'를 연발했지만 우리들이 살 만한 것은 없었다.

성수동에는 예쁜 가게들도 있다.
토욜은 작은 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는 들어가지 못했다.(담엔 평일 날 오기로~)





크리스찬 디올 가방 전시회를 한다고 하여  섬세이 테라리움의 반대쪽으로 한참을 걸었다.

현장에서 QR 코드를 찍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한국 디자이너들과 공동제작한 작품들과 다른 나라 디자이너들과 공동제작한 작품들, 그리고 판매 가능한 제품들이 있었다.

특이하고 멋진 가방들에 감탄을 열심히 하고 관람을 마치고 나왔다.



포터존에서~~^^

관람객에게 작은 디올 뱃지를 선물로 주어서 받아왔다.





브렌드 이름도 잘 모르지만 예쁘다.~^^

그리고 성수동의 자체브렌드 가죽가방 가게에서 가을을 닮은 예쁜가방을 하나 장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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