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봄이 오고있다.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입에서는 상큼함을 원한다. 마트에도 세발나물, 미나리 등 봄이 오고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그러면 내 입맛의 기대에 부응을 해야겠지..... 상큼함이 묻어나는 오이 미나리 골뱅이 국수. 요즘 오이는 수분이 많고 달다.오이가시를 감자칼로 살짝씩 벗겨낸다.(오이 껍질을 벗겨내지는 않는다.) 오이의 가시를 제거하고 길게 반으로 잘라준다. 오이씨를 찻 숟가락으로 긁어서 제거한다. 씨를 제거한 오이를 적당한 두께로 어슷쓸기 한다. 어슷쓸기한 오이에 소금을 살짝만 뿌려서 절여준다. 오이를 물에 헹구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뺀다.미나리도 다듬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도 살짝 굵은 채로 썰어준다.다진마늘도 냉동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