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대두 3

갱년기에 꼭 먹어야 한다는 노란콩으로 요리하기 세번째. 돼지고기,묵은지 김치 콩탕

불린 노란콩으로 만들어 볼 세번째 음식은 콩탕이예요 어려서 외할머니께서 자주 끓여주셨던 추억의 음식이랍니다. 예전에는 콩탕은 아니고 비지찌개였죠^^ 고기가 귀해서 조금만 넣어주셨던 것 같은데 그 고기 한점 먹으려고 눈을 크게 뜨고 이리 저리 굴리던 생각이 나네요^^ 완성된 콩탕~♡ 재료는 간단하게 묵은지, 돼지고기(앞다리살), 양파, 대파 간은 새우젓이랑 구시다로 했어요. 갈아 놓은 콩이랑 잘 어우러지려면 묶은지랑 돼지고기는 쫑쫑(작게) 썰어주었어요. 돼지고기랑 김치랑 양파를 넣고 어우러지도록 달달달 볶아주어요 들기름으로 볶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담백함을 좋아해서 넣지 않았어요. 고기가 익어가는 색이 나오면, 재료가 잠길 정도만 부어서 끓여주어요 나머지 국물은 콩물로 채울거라서 물을 많이 넣으면 절대로..

나만의 레시피 2023.03.15

갱년기에 꼭 먹어야 한다는 노란콩으로 요리하기 두번째. 콩죽, 깨랑 잣을 같이 넣어서 넘 맛있는 죽을 만들었어요

오늘 노란콩을 불렸으니까 불린 콩으로 두번째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요 불린콩을 미니 믹서기로 갈았어요. 요렇게 하얗게 갈아졌어요. 쌀은 한컵을 씻어서 한시간 불렸어요 냄비에 넣고 저으면서 끓여주어요. 깨랑 잣이랑(잣은 너~~~~무 비싸서 손이 떨림) 요렇게 갈아서 사용했어요. 쌀죽이 끓으면 핸드 믹서기로 갈아 주어요. (쌀은 다 익은 후에 갈면 부드럽게 잘 갈아져요) 콩은 왜 갈아서 사용하냐면요? 콩은 핸드믹서기로 곱게 갈아지지 않을 수 있어서요. 그리고 콩은 쌀이랑 같이 오래 끓이면 메주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달큰한 콩죽을 원한다면 쌀죽이 다 끓은 후에 갈아 놓은 콩을 넣어서 살짝만 익혀주세요. 갈아 놓은 깨랑 잣이예요. 마지막에 갈아놓은 깨랑 잣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잔열..

나만의 레시피 2023.03.14

갱년기에 꼭 먹어야 한다는 노란콩으로 요리하기 첫번째. 노란콩과 멸치로 맛있는 반찬, 콩자반을 만들었어요@^^@

제가 대두(백태, 노란콩, 메주콩)를 좋아한다고 하니 지인 분이 선물해 주셨네요. 오늘은 대두와 잔멸치로 콩자반을 만들어 보려고요. 콩자반은 서리태로 많이들 만드시는데 노란콩이 좀더 부드럽고 단백한 맛이 있어서 저는 노란콩 콩자반을 선호한답니다 또 갱년기에 노란콩이 좋다는 하니 꼭 먹어야겠어요. 여기에 멸치까지 같이 먹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그래서 저는 노란콩과 멸치를 같이 조리한답니다. 완성된 모습 먼저 보여드려요~** 선물 받은 콩이예요. 농사지어서 그대로 보내주신거라 지푸라기도 보이는데 지푸라기가 정겨워 보이는건 보내주신 분의 따뜻한 마음 때문이겠지요♡ 콩요리를 할때 꼭 주의 해야 할것! 콩이 불어나면 생각보다 엄청 많답니다 저는 이번에도 노란콩으로 3가지 요리를 할거라서 좀 많이 냉면 그..

나만의 레시피 2023.03.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