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갱년기에 꼭 먹어야 한다는 노란콩으로 요리하기 두번째. 콩죽, 깨랑 잣을 같이 넣어서 넘 맛있는 죽을 만들었어요

fsc 2023. 3.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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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란콩을 불렸으니까 불린 콩으로 두번째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요

완성된 사진이예요. 깨랑 잣도 넣었으니 맛은 말해 뭐해~^^ 양배추 김치는 양배추 한통으로에서 만든건데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다는거

불린콩을 미니 믹서기로 갈았어요.

요렇게 하얗게 갈아졌어요.

쌀은 한컵을 씻어서 한시간 불렸어요
냄비에 넣고 저으면서 끓여주어요.

깨랑

잣이랑(잣은 너~~~~무 비싸서 손이 떨림)

요렇게 갈아서 사용했어요.

쌀죽이 끓으면 핸드 믹서기로 갈아 주어요. (쌀은 다 익은 후에 갈면 부드럽게 잘 갈아져요)

콩은 왜 갈아서 사용하냐면요?
콩은 핸드믹서기로 곱게 갈아지지 않을 수 있어서요. 그리고 콩은 쌀이랑 같이 오래 끓이면 메주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달큰한 콩죽을 원한다면 쌀죽이 다 끓은 후에 갈아 놓은 콩을 넣어서 살짝만 익혀주세요.

갈아 놓은 깨랑 잣이예요.

마지막에 갈아놓은 깨랑 잣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잔열로 뜸을 들여주세요.

뜸을 좀 많이 들였네요^^
소금으로 간을 해서 드세요

남은 죽은 소금을 넣지 말고 통에 담아 보관하세요.
소금을 넣으면 죽이 삭아서 맛이 덜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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