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한통 다 쓰기. 두번째, 다이어트도 하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그래서 2.오꼬노모야끼

두번째 양배추로 만들어 볼 음식은
요거 오꼬모노야끼 ~~~

나는 가시오브츠랑 양배추를 좋아해^^

재료는 양배추, 냉동오징어,  베이컨, 계란, 부침가루, 가시오부스,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 등(소스랑 재료는 취양껏이요)

오징어 채 썰고(냉동상태에서 살알짝 녹았을때 썰면 채가 잘 썰어져요)
베이컨도 채 썰고 대파도 있어서 썰었어요.(새우나 야채 맘대로 넣고 싶은거 넣으심 돼요)

채친 양배추에 부침가루를 조금만 넣어요 양배추에 골고루 묻혀주는 정도만요.

물 대신 계란을 넉넉히 넣어요.

골고루 섞어주세요.

썰어 놓은 재료를 모두 넣어서 섞어요.
좀 넉넉히 했네요
앞집이랑 친구들이랑 나눠 먹으려고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

집에 지름이 24인치인 알맞은 후라이팬이 있네요^^

밀가루가 거의 안 들어갔기 때문에 뒤집으려면 부서질 수 있어요 후라이팬이랑 크기가 같은 접시를 사용하면 잘 뒤집어져요.
그러나 좀 부서져도 괜찮아요.
모양을 다시 잡아주면 되거든요^^

요렇게 노릇노릇 익으면 접시에 담아요
저희 집 하이라이트는 온도가 9까지 인데 5로 하면 딱 알맞더라고요.

마요네즈도 기호에 맞게~

숟가락으로 펴 주었어요
아가들 약병이나 다이소에 가면 소스 모양내는 병이 있지만 얼마나 쓴다고^^
돈 받고 팔거 아니니까(내 맘대로)

데리야끼 소스는 그래도 숟가락에 담아서 나름 모양을 내 보았네요.

어차피 가시오부스 올리면 안 보여요^^
저녁으로 대신 먹었는데 넘 많이 먹었을까요?????
살이 안 빠져요 ㅜ ㅜ ㅜ

tip 양배추에는 간을 하지 않았어요
부침가루도 간이 있고 베이컨이랑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 가시오부스 모두 간이 되어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