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넘 쌀쌀해졌다. 된장국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이 낭만적인 계절에 된장국이 생각나다니~ㅠㅠㅠ 배추 겉잎 멸치육수 된장국과 사골 채소 된장찌개 두가지를 끓여 본다. 된장국 김치를 담그고 따로 떼어낸 배추 겉잎을 데쳐서 쫑쫑 잘라 육수(멸치, 사골)로 된장국을 끓여주면 맛있다.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 사용해도 좋다.) 우선 멸치육수: 물 2리터. 국물멸치 20마리 정도, 다시마 자른것 서너개, 고추씨 한움큼, 파뿌리 4개(개인취향으로 진한 국물을 원하면 더 넣고 연한 국물을 원하면 조금 넣으면 된다.) tip: 국물멸치(은색이 나는 멸치가 비린내가 적고 맛이 좋다), 파뿌리(파를 다들을 때 잘라서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필요할때 마다 꺼내 쓰면 된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