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틀째 장계관광지를 들렸다가 수생 식물원을 가려고 하였는데, 어쩌나~~~!!! 월요일이 휴무란다. ㅉㅉㅉ 차를 돌려서 바로 수생식물원을 간다. 태양은 작열하고,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뭉글뭉글. 산은 초록초록~~~ 무지 뜨겁고 덥지만, 너무 아름다운 건 어쩌지~~~~~ 자동차 안은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여서 넘 감사하다. 수생식물원 입구이다. 수생식물 학습원은 예약이 필수이다. 현장 발급이 불가하고 일요일은 휴무이다. 내가 좋아하는 수국이 아직 피어있다. 독 안에 수련이 넘 예쁘게 피어있어서 찍어 주었다. 태양이 넘 뜨거워서 선뜻 나서기가 무섭지만 그래도 계단을 올라가 본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받은 팔찌이다. 근데 팔찌를 확인하는 관리인은 없다.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예쁜 좁은문이 나온다. (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