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아침, 딸램은 어제 본 원피스를 사야겠다며 시내로 나가고 우리는 좀 쉬기로 한다 아침은 각자 알아서 먹기로 한다. 울집 남자와 나는 버거킹을 먹었다. 딸래미가 돌아오고 우리는 잘츠브르크를 간다. 점심은 기차역에서 일본식 덮밥을 먹었다. 울집 남자는 준비해 간 고추장을 넣어 맛있게 비벼 먹는다. 비엔나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가면 잘츠브르크다. 기차 안에서 보는 풍경마다 넘 아름답다. 여행은 tv로 보는게 젤로 예쁘다지만 실제 내 눈으로 보는 건 또 다른 감동이 다. 그래서 여행을 하는 거겠지~~~ 서너번 기차역에 정차를한다. 기차역에서 올라 오면 딸래미가 예약한 호텔이 바로 보인다. 동선을 완벽하게 계산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이과다. 호텔로비의 모습이다. 역시 여기도 침대는 좁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