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진리침례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제천을 갔다. 제천 진리침례교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봄 맞이 여행도 하고, 과분한 저녁식사 대접도 받고 제천 의림지, 밤 산책을 하였다. 캄캄한 밤에 호수 산책, 넘 낭만적이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춥다. 제천 형제 자매님들의 패딩을 빌려 입고(나는 여행 경험 상 두꺼운 옷이 항상 준비되어있음~!!!) 멋은 포기하고 의림지 둘레길을 갔다. 의림지 입구이다. 요즘은 빛의 향연이 대세인 듯 하다. 의림지도 곳곳에 등불들이 낭만에 낭만을 더 해주고 있다. 의림지 호수 둘레길에 잔잔한 등불들이 호수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 준다. '우~~~와' 의림지 호수 중간에서 분수 축제를 하고 있다. 저기 파랑으로 보인는 폭포에도 빛으로 색깔을 입혔다. 그리고 그 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