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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오스트리아 여행 2

오스트리아 stockl im park. 오스트리아 족발 슈텔체, 스페어 립. 오스트리아 카페 자하 토르테.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가이드가 소개해 준 맛집으로 출발~~~ 아빠는 지중해식 오징어 요리를 먹고자 했으나 족발을 먹고 싶다는 딸래미 한테 밀려서 족발을 먹으러 갔다. (가이드가 양이 엄청 많으니 꼭 2인분 만 시키라고 한다.) 족발은 울 집 식구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니까~^^ 미술관에서 나와 왼쪽으로 조금만 내려 가면 'stockl im park' 가 있다. 초록문에 간단한 식당 명패가 있다. 초록문을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들어가는 입구가 또 있다. 성큼성큼 안으로 들어가는 딸램. (재는 해외 만 나오면 헐벗고 다닌다.) 정원이 예쁜 식당이다. 실내에서는 무슨 행사를 준비하는지 야외에서 만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날씨도 넘 좋고 바람도 산들산들 불어서 야외도 넘 좋다. 내가 좋아하는 수국도 정원 한쪽..

나의 일상 2024.06.08

오스트리아 빈 여행 이틀째. 쇤부른 궁전. 성 페테 성당. 벨베데레 궁 미술관. 비엔나 시내 가이드 투어.

오스트리아 빈, 이틀째 여행, 오전 7시 30분까지 내려 오라는 딸의 오더를 받았지만 어제 넘 피곤해서 일찍 자기도 했고 시차 적응도 안되고 등 등으로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8시에 반나절 가이드와 함께 하는 시내 투어를 예약했다고 했다. 그럼 아침은 또 건너 뛰나??? 어제 마켓에서 사 온 납작복숭아랑, 블루베리, 사과 등 과일과 빵을 주섬주섬 먹는다. 7시 30분에 택시를 타고 쇤부른 궁전 앞으로 갔다. 호텔이 기차역 바로 앞에 있어서 택시가 즐비하게 서 있어서 따로 예약하지 않았다. 오~~~ 여기에 오니 오스트리아에 왔다는 실감이 난다. 가이드는 중년의 한국 여성이었는데 설명도 차분히 잘하시고 부족한 부분은 태블릿으로 보여 주며 정말 상세히 설명을 해 주셨다. 쇤부른 궁전의 분수다. 쇤부른 궁전..

나의 일상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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