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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육 채소볶음 활용법 , 초간단 두부요리 다짐육 채소볶음으로 초간단 마파두부와 동그랑땡, 고추전 부치기, 한번에 세가지 요리가 뚝딱!!!

지난번에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다짐육 채소볶음을 사용해서 한번에 3가지 요리를 만들어 본다. 3가지라고는 하지만 너무 간단해서 '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고추전이랑 동그랑땡은 명절에만 먹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간단하게 다짐육 채소볶음으로 만들어 보자~~~^^ 우리집 아이들이 대기업 제품이 더 맛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미료 없이 담백한 맛을 추구하는 '사서 고생하는 여자'는 오늘도 요리를 한다. 아이들이 모두 독립을하여서 조금만 하면 된다.~^^ 두부 한 모와 다짐육 채소볶음으로 요리를 한다. 두부는 채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한다. 마파 두부를 할 때는 두부를 전분가루에 묻혀서 튀겨주어야 하지만 아들도 없는데(아들이 미식가라 꼭 그렇게 해주어야 먹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

나만의 레시피 2023.08.17

여름 배추로 포기김치 맛있게 담그기, 여름에 김장을, 무채와 부추로 담그는 포기김치,

김장김치는 반 통 정도 남아있고, 봄에 담근 포기김치는 거의 다 먹어간다. 퍼주지 말고 다음 김장 때까지 먹어야지 맘 먹었지만, 고난 중에 있는 이웃들을 보면, 크게 도와줄 능력은 안되니, 김치라도 나누어 주어야지 하는 맘으로 조금씩 퍼 나르다 보니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김치통이 달랑달랑 바닥이 보인다. 그래도 나눠 준 김치 한포기가 넘 맛있었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별거 아닌 김치 한포기를 나눌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폭염에 태풍으로 배추가 한포기에 만원이라는 풍문에 그래도 혹시나 하고 광복절에 남편과 함께 농협하나로 마트에 갔더니 '오모나~~~' 요렇게 세일을 한다~^^배추가 4포기라고 하지만 포기가 작고 겉잎 떼어낼것도 많고 속도 안차서 3포기가 채 안된다고 보면 될 것 같..

나만의 레시피 2023.08.16

맛있는 등갈비 묵은지 찜 만들기, 김장김치로 만든 맛있는 쪽갈비찜, 비법없어도 맛있는 등갈비 찜, 냉장고 파 먹기,

폭염과 태풍으로 채소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마트를 가기가 무섭다~~~ 당분간은 냉장고 파먹기를 해야 할 것같다. 김치냉장고에 고이 잠자고 있는 김장김치를 먹어야 할 때가 온 것같다. 지난번에 아이들이 온다고 해서 사다 놨던 쪽갈비도 냉동실에 있고, 쪽갈비는 사온 날 애벌 삶기를 하여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맛있는 쪽갈비를 살만 발라서 김치에 싸서 먹으면 넘 맛있다. 쪽갈비는 쌀뜨물에 한시간 정도 담가서 핏물을 뺀다.(쌀드물이 없으면 수돗물에 담가도 된다.) 이렇게 핏물이 빠졌다. 핏물은 어느정도 빠졌지만 다시 애벌 삶기를 해서 불순물을 빼 주어야,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애벌 삶기를 할때는 넘 오래 끓이지 않아야 한다(고기의 맛있는육즙이 다 빠지면 안되니까~^^) 불순물과 ..

나만의 레시피 2023.08.14

토종닭 삼계탕, 토종닭 백숙, 울집 특급 레시피 삼계 찰밥, 삼계탕 찰밥, 남은 백숙 활용법

이번 여름 삼계탕을 한번도 못 해 먹었다. 아이들이 집에 오면 같이 해 먹어야지~~~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들은 다이어트로 닭가슴살을 너무 먹어서 닭이라면 신물 난다며, 물회랑를 사다 먹었고, 딸은 회사에서도 나온다며, 삼겹살과 쫄면이 먹고 싶다고 하여 그렇게 먹고 갔다. 닭 백숙은 토종닭이 맛있는데 토종닭은 다른 닭보다 커서 남편이랑 둘이 먹긴 좀 많을 것 같고, 또 둘이 먹기를 뭘해~~~!!! 그러다보니 벌써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다가온다. 그래서 '에라이~~~ 둘만이라도 토종닭 한마리 먹지 뭐~ ~~ 남으면 다음날 칼국수를 끓여 먹던지 하지 뭐~' 하며 마트에서 토종닭을 한마리 사왔다. 사와서 싱크대에 올려 놓으니 급 후회가 된다. 날씨도 넘 더운데 그냥 식당에서 한마리 사다 먹을 것 그랬나 싶다. 하..

나만의 레시피 2023.08.09

만능 다짐육 채소볶음, 소고기랑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만능 양념 만들기, 마파가지요리, 맛있는 가지덮밥 만들기, 가지 솥밥,

오늘도 열심히 뭔가를 만드는 나!!!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 계절이 되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발걸음과 손... 가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부터 해먹어야 하는데~~~~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래서 드뎌 어제 다짐육을 사고 가지를 사고 버섯을 사고 등등 하여 오늘 날씨가 더운 한낮이 되기 전에 얼른 해치우자고 맘 먹었다. 안할땐 하루종일 빈둥대지만 시작하면 또 후다닥 하는 성격이라, 아침에 눈뜨자마자 다짐육을 흐르는 물에 헹구어 핏물이 빠지게 받쳐 놓았다. 그리고 QT를 하고 잠언을 읽고, 주방으로 Go ~ Go ~ 소고기와 돼지고기 다짐육을 각각 한근(600g)씩 갈아서 섞은 것이다. 다짐육으로 요리를 할때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함께 사용하면 돼지고기만 사용하였을때 보다 훨씬 고소하고 감칠맛이 더해지고..

나만의 레시피 2023.08.04

내돈 내산, 홈쇼핑 비비고 생선구이 리뷰, 고등어, 삼치, 가재미 3종 15팩, 간편식 생선구이,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폭염 경보인데 집에서 찌개를 끓이고, 고기를 볶고, 나물을 무치고 한다는 것은 프로 살림인라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렇다고 외식을 하기엔 물가가 너무 올랐고 밖으로 나가는 것도 귀찮고, 이럴땐 기업들의 힘을 빌려 식탁을 차리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싶다.~^^ 독립한 딸이 맛있다고 추천한 비비고 생선구이 3종세트를 c쇼핑에서 15팩에 39900원이라고 해서 구매를 하였다.(1팩에 2660) 빠른 배송으로 커다란 아이스박스가 도착하였다. 사진으로 잘 표현되지 못했는데 아이스박스를 개봉해 보고 깜짝 놀랐다. 생선구이 15팩이 바닥에 깔려있었다. 하얀 바다, 심해 속에 있는 생선들인 줄... 크기 비교 사진을 진지하게 찍어보았다. 이마트 포인트 카드와 5000원 지폐가 비교 대상이 되어 ..

나의 일상 2023.08.03

내돈 내산, AM다지기 사용후기, 도깨비 방망이 사용후기, 한일 미니 짤순이 사용후기,

제 2탄, 주방 소형가전제품 오이지를 좋아하는 남자와 만두를 좋아하는 여자, 그동안 베보자기와 두 손이 정말 고생 많이했다. 왜 안샀는지 모르겠으나 음식 짤순이 없이 살았다~~~ 드뎌 주방 소형가전 한일 미니 짤순이를 장만했다.한일 미니 짤순이~~~ 생각보다 좀 많이 크다. 이 아이는 주방 다용도실로 직행하였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다. 속의 돌아가는 통은 의외로 작은데 썰은 오이지 10개는 충분히 들어간다. 오이지를 넣고 속 뚜껑을 닫고 겉 뚜껑을 닫는다. 그리고 레버를 끝까지 돌려준다. 물이 요렇게 졸졸졸 나온다. 뚜껑을 열어보면 오이지가 가장자리로 쫘악 붙어있다. 가장자리에 붙어있는 오이지를 다시 모아준다. 속 뚜껑을 다시 넣어주고 겉 뚜껑도 닫고 레버를 끝까지 돌려준다. 전기 코드를 꽂고 짤순이 ..

나의 일상 2023.08.01

내돈 내산, 주방 소형 가전 모음, 에버홈 글라스텐 파워 믹서기 사용후기, 초소형 믹서기 사용 후기, 요리를 도와주는 소형가전,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미니멀 라이프로 살 수 있을까????? 손을 덜 쓰고 수고를 줄여주고 조금 더 빠르고 쉽게 요리를 할 수 있으면 정말 더욱더 요리를 즐겁게 할 수 있겠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래서 하나 둘 늘어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주방 소형 가전제품이다. 게다가 쇼호스트들이 설명을 어찌나 잘하는지 tv를 보다 보면, 그것이 꼭 필요한 물건이 되고, 그것이 없으면 요리를 못 할 것 같고, 또 그것이 있으면 내가 셰프가 될 수도 있을 것같고, 등등 어느새 그것이 우리집 주방에 들어 와 있다.~~~^^ 그래도 넘 다행인건 다른 것(옷이나 가방 등)에는 그리 '혹~~~'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울집 소형가전제품들을 소개해 볼까 한다...

나의 일상 2023.08.01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여름 별미 콩국수 만들기, 담백하고 고소한 콩국수, 꼬시레기와 콩국물이 만나면, 다이어트에 좋은 꼬시래기 콩국수

와~~~ 여름이다. 콩국수 해 먹자~^^ 아주 먼 옛날 여름이면 꼭 콩국수를 해 먹는게 국룰이었던 우리집~ 이모, 삼촌 모두 모여 대대적으로 믹서기로 (나 너~~~무 옛날 사람 아님, 서울 사람이었음~^^) 한 다라를 갈아서 국수를 한 들통 끓여서 둘러 앉아 먹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여름만 되면 꼭 콩국수를 만든다. 내가 국수를 넘 좋아하고 콩국수는 더 좋아하는지라 나를 위해 만든다고 하는 것이 맞는 듯~^^노란콩이 코렐 국대접으로 하나 가득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 양푼씩 해서 남동생네도 오라하고 윗집도 주고 교회도 갖고 갔었는데 이제 나도 나이가 먹나보다. 콩을 서너번 씻어서 조리질을 해주었다. 깨끗한 물을 (정수기 물이나 생수 등)콩이 잠기고도 남을 정도로 충분히 부어준다.(콩이 많이 불어나기..

나만의 레시피 2023.07.28

간단하고 쉬운 미니 단호박 쉐이크 만들기, 식사대용으로 맛있는 아몬드 단호박 음료, 건강한 여름나기,

여름이 시작되면 단골 농장에서 문자가 온다. 그래서 얼른 주문을 하였다. 뭔가를 또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좀 귀찮을 수도 있지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 만들어 보자. 중간 미니 단호박이다. 껍질까지 먹을 거라서 수세미와 세제 또는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주었다. 단호박은 달콤해서 단호박이라고 하는데, 너무 단단해서 단호박이라고하나 싶다.(유머~~~^^) 단단해서 자르기가 쉽지 않다.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려서 잘라도 되는데 속부터 익기 때문에 깔끔하게 잘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 남편에게 부탁을 하거나 살살 주의하며 잘라야한다. 칼을 단호박 중앙 위에다 놓고 다른 손으로 칼등을 누르고 꼭지 부분을 피해 앞으로 뒤로 살살 누르면서 움짐여 주면 칼이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이때 칼등을 꽉 누르면 칼..

나만의 레시피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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