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잦은 비와 폭염으로 과일과 채소값이 너~~~~~무 비싸다. 아니, 뭐든지 다 비싸다. 서민들은 뭘 먹고 살아야할까??? 그렇다고 아무거나 맛없게 먹는 건 싫다.!!! 그래서 찾아낸다. 저렴하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무언가를... 그게 바로 가지다. 보라색 채소가 건강에도 엄청 좋다고 하니까~~~^^ 울 동네 진로마트에서 가지 4개에 1980원이다. 가지를 요렇게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 놓으면 보라보라 한게 얼마나 이쁜지~~~ 요즘 별개 다 이쁘게 보이는 걸 보니 내가 요즘 외롭나????? 지난번에는 다짐육으로 마파가지요리를 해 먹었으니까 이번에는 울집 남자가 좋아하는 가지 무침을 해야겠다.(울집 남자의 입맛은 정말이지 너~~~~~무 전통스럽다.) 깨끗이 씻은 가지를 길쭉하게 썰어주었다. 찜기는 귀찮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