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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1박 2일 여행 2

1박 2일 옥천여행. 옥천에 정말 예쁜 카페 오네마루. 대청호가 펼쳐진 카페 오네마루. 도자기와 차. 테라 호랑이. 진사기법 도자기.

옥천여행의 시작은 '카페 오네마루'를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컷다. 5년 전쯤 에 방문한 카페에 전시되어있던 진사기법 도자기들이 넘 인상적이었고, 밭에서 방금 딴 바질로 만들어 준 바게트 샌드위치와 홍시라떼도 넘 맛있었다. 그리고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간 옥천이었기 때문에 택시를 불러 줄 수 있냐고 물어 보았는데 도자기를 굽던 사장님이 어디까지 가냐고 묻고는 서울에서 왔다는 우리를 대뜸 옥천역까지 태워다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바로 본인의 차로 우리를 옥천역까지 태워다 주셔서 넘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 카페 오네마루로 내려가는 길이다. 처음 오네마루를 갔을 때는 이곳에는 오직 오네마루 카페 하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카페가 더 생겼다. 우리는 첫번째 카페를 지나서 대청호 쪽으로 쭈욱 더 내려간..

나의 일상 2024.08.12

옥천여행 1박 2일. 정지용 생가. 육영수여사 생가. 정지용 기념관 입장료 무료. 육영수생가 입장료 무료.

8월 첫째주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다.날씨는 넘 덥고 바다도 그저 그렇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는 시간이 아깝다. 잘 가지 않던 곳을 가보기로 한다.  충청도 옥천~~~~~ 아주 오래전에 동서식품에서 이벤트로 김홍신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에 당첨이 되어 옥천을 처음으로 방문했었다.그리고 아픈 동생과 함께 무궁화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옥천을 여행하였었다. 이번에는 울 집 남자와 둘이 1박 2일로 가보기로 한다. 일요일 예배를 마치고 옥천으로 향한다. 정지용생가는 월요일에 휴뮤라고 하여 서둘러서 정지용 생가를 방문한다.    하지만 넘 햇빛이 넘 뜨거보 날씨가 무더워서 도저히 걸어다닐 엄두가 나지 않는다.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봐야겠지~~~~~     찬란한 태양 만큼이나 찬란했던 그 시절이 있었던 것같다..

나의 일상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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