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비발디파크에서 빗소리를 밤새 들으며 쿨쿨 꿀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 모닝 커피와 빵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비는 어느정도 그쳤지만 또 어느 순간 또 쏟아질지 몰라 알파카 목장 '휘바핀란드'는 포기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타러 가기로 하였다. 홍천비발디파크에서 40분 정도 춘천을 향해 달려 가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탈 수있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비가 잠시 멈추었다. 오늘이 토요일 주말임에도 때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 것같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매월 휴장일이 며칠동안 있는 것 같다. 가시기 전에 꼭 확인 하시길...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할인권을 주어서 조금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 할 수있었다. 바닥이 크리스탈인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