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영양 뜸뿍 세발나물 두부무침. 고물가에 저렴한 나물반찬.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나물반찬. 맛있는 다이어트 반찬.

fsc 2024. 1.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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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세발나물로 전을 부쳐서 tstory에 올렸다.
작년에도 고물가였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고물가에 살림이 팍팍하다.ㅠㅠㅠ
 
그렇다고 우울하게 식탁에 김장김치만 올린다면 K- 아줌마가 아니지!!!
 
마트에는 비싼 것도 많지만 저렴한 것도 있다.
그중에 젤 저렴한 것이 세발나물이다.
 
가격도 착하고 식감도 좋고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오늘은 세발나물 두부무침이다.
 
세발나물 두부무침 재료:

  • 세발나물 한봉지
  • 두부 반모
  • 다진마늘 1티스픈
  • 참치액젓 1티스푼
  • 간장 2타스푼(세발나물이랑 두부에 간이 조금씩 되어있기 때문에 안 넣어도 된다.)
  • 참기름과 들기름을 섞어주면 더 맛있다.(3:1 정도)

 
 
 

양이 좀 적지만 한 봉지에 1500원
 
두부는 광고아닌 광고가 되었지만 요 두부가 맛있어서 가까운 진로마트가 아닌 공릉역 에이스마트까지 가서 사왔다.
 
 
 
 

세발나물이 깨끗하다.
 
 
 
 

나물이 잠길정도의 물을 끓인다.
 
 
 
 

끓는 물에 천일염을 조금 넣어주고 세발나물을 넣어준다.
 
 
 
 

세발나물은 끓는 물에 넣어서 한번만 뒤집어 주면 된다.
 
 
 
 

데친 세발나물은 찬물에 두어번 헹구어 준다.
 
깨끗해 보이지만 헹궈보면 지저분한 것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흙이 가라앉기도 한다.
 
 
 
 

잘 헹궈준 세발나물은 꼭 짜서 볼에 담는다.
 
 
 
 

다진 마늘 약간과 참치액젓 아주 조금, 참기름과 들기름을 섞어준 것 듬뿍을 넣어준다.
 
 
 
 

세발나물을 조물주물 무쳐준다.
 
 
 
 

두부 1/2모를 사용한다.
 
 
 
 

두부는 채에 바쳐서 물기를 빼준다.
 
 
 
 

양념에 무쳐준 세발나물에 두부를 섞어서 다시 한 번 무쳐준다.
 
 
 
 

세발나물을 무쳐보면 서로 엉겨서 뭉쳐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주면 무치기도 편하고 먹을 때도 편리하다.
 
 
 
 

맛있는 세발나물 두부무침이 완성되었다.
 
오늘 저녁은 세발나물 무침과 곰피를 잔뜩먹고 밥은 조금먹었다.
내일 아침엔 몸무게가 좀 빠져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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