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기 중에 딸래미가 휴가를 내서 제주도에 놀러 온다고 한다.딸래미랑 어디 좋은 곳을 가야하나 고심하는데,블로그에 비체올린에 대한 소개의 글이 올라와 있다. 글과 사진을 보고 넘 멋져서 딸래미하고 공유하고 가기로 한다. 수국과 능소화가 늘어진 멋진 사진을 보고 혹 해서 간 제주 비체올린~~~~~ 행사명: 2025년 여름꽃&능소화축제기간: 2025년 5월 15일(목) ~ 7월 15일(화)운영시간: 매일 19:00 ~ 18:00분명히 이렇게 적혀있다. 마라도에 갔다가 오면서 동선이 비슷해서 비체올린을 가기로 한다. 블로그 사진이 넘 멋져서 샤랄라한 원피스를 입고 가야하나? 설레는 맘으로 간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비체올린이라는 것을 알린다. 왠지 썰렁한 느낌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