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은 여전히 뜨겁고 쨍쨍 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산들산들 부는 것이 가을이 오는 것같다. 쨍쨍한 날이지만 하늘을 올려 다 본다. 깨끗한 파란하늘에 흰 구름에 초록초록한 나무들까지 너무 멋있어서 한참을 올려다 보았다. 하루에 한 번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목 근육과 어깨 근육 등이 이완되며 긴장도 풀리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홈쇼핑에 홀려서 산 블랙타이거 새우로 버터구이를 한다. (파란 하늘이랑 새우버터구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그냥 늙어가는 여자의 말도 안되는 수다~~~) 아파트 촌의 파란 하늘 감상하다가 멋짐에 홀려서 사진 찍음. 홈쇼핑 보다가 홀려서 산 블랙타이거새우~~~ 토실토실, 탱글탱글한 것이 생각보다 크고 굵다. 감자도 같이 넣어서 버터구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