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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방망이 2

여름 배추로 포기김치 맛있게 담그기, 여름에 김장을, 무채와 부추로 담그는 포기김치,

김장김치는 반 통 정도 남아있고, 봄에 담근 포기김치는 거의 다 먹어간다. 퍼주지 말고 다음 김장 때까지 먹어야지 맘 먹었지만, 고난 중에 있는 이웃들을 보면, 크게 도와줄 능력은 안되니, 김치라도 나누어 주어야지 하는 맘으로 조금씩 퍼 나르다 보니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김치통이 달랑달랑 바닥이 보인다. 그래도 나눠 준 김치 한포기가 넘 맛있었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별거 아닌 김치 한포기를 나눌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폭염에 태풍으로 배추가 한포기에 만원이라는 풍문에 그래도 혹시나 하고 광복절에 남편과 함께 농협하나로 마트에 갔더니 '오모나~~~' 요렇게 세일을 한다~^^배추가 4포기라고 하지만 포기가 작고 겉잎 떼어낼것도 많고 속도 안차서 3포기가 채 안된다고 보면 될 것 같..

나만의 레시피 2023.08.16

맛있는 닭볶음탕 만들기, 수제 특제소스(?)로 만드는 닭볶음탕,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닭볶음탕. 정선오일장 이슬송이버섯,

아이들이 한달에 한번은 부모 집에 와서 밥을 먹어준다. 이제 아이들이 집에 와서 밥을 먹어 주는 것에 고마워 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일까?!?!?!?! 그리고 두 아이가 먹고 싶은 것이 다르다. >!< 말로는 그냥 아무거나 하란다. 그냥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왠지 찜찜하다. 괜히 수고해서 잘 먹이고, 편애한다, 누구만 챙긴다는 오해는 받고 싶지 않다. 그럼 어떻게?!?!?! 둘 다 해야지 뭐~~~ 엄마가 좀 더 힘들면 되지 뭐~~~ 한달에 한번은 와서 밥을 먹어 주겠다잖아!!!~~~ 그래서 곤드레 밥과 닭볶음탕과 닭가슴살 냉채를 하였다.(닭가슴살 냉채는 먼저 블로그에 올렸다.)재래시장에서 사기도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남편 퇴근 후에 남편 차로 휙 다녀왔다. 울 남편 아이들이 집에 오..

나만의 레시피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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