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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2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봄나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았어요. 좀 귀찮긴 하지만 부지런을 떨어서 풍성한 식탁을 ~~~

방풍나물은 대가 좀 억셀 수 있어서 정리해 주었어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주고 방풍나물 데쳐요. 방풍나물은 세발나물 보다 좀 더 데쳐주어야 해요. 나물을 다듬어서 씻지 말고 그대로 데친 후에 헹구어 주면 부피가 많이 줄고 흙 같은 이물질도 잘 떨어져서 나물 요리를 할때 편리해요. 양념은 각자 취향대로 하면되는데... 이번에는, 재료: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참치액1t, 매실액, 깨 이렇게 골고루 섞어 주고 잘 데쳐진 방풍나물을 헹구어 꼭 짜서 양념에 퐁당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어요. 요렇게 나물 두가지가,뚝딱 만들어 졌어요. 어렵지 않아요. 봄나물이 들어가기 전에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나물은 각자 취향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소금으로 무치고 싶으면 소금으로 간장으로..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봄나물이 많이 나왔네요. 세발나물이랑 방풍나물을 사왔어요. 5천원으로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어요.

세발나물 3천원, 방풍나물 2천원~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세발나물을 데쳐주어요. 끓는 물에 넣고 바로 한번 뒤집어 주고 바로 찬물에 헹구어야 해요. 세발나물은 샐러드로도 먹기때문에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는 생각으로 데쳐야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양념은 개인취향으로 하시면 되는데... 재료: 다진파, 다진마늘, 참치액젓1t, 소금, 참기름 듬뿍, 깨 이렇게 무쳐 주었어요. 세발 나물은 머리카락처럼 엉겨있어서 손가락을 떼어주며 조물락 조물락 주물러 주어야해요. 두번째 세발나물 음식은 부침개 두번째 세발나물 부침개도 넘 맛있어요. 세발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볼에다 담아요. 부침가루를 세발나물에 골고루 묻혀주고 물을 조금만 넣어서 점성이 생기게 반죽을 해주어요. 건새우 갈아 놓은게 있어서 감칠맛을..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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