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명절에 힐카트 테일즈를 선물 받았다.
처음 받아 본 고오급 차 선물세트라서 tstory에 올려본다.(자랑 중~^^)
힐카트테일즈는 인도 차라고한다.
내가 아는 고급 차는 오설록뿐 이다.
그런데 포장부터 범상치 않은 선물을 보고는 차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게 뭘까???
포장부터 넘 고급지고 예쁘다.
설레는 맘으로 오픈~~~~
화사한 꽃이 먼저 나를 반긴다.
우와~~~~
이게 다 뭐야~~~
초콜릿? 쿠키????
육각형 모양의 다양한 색깔로 낱개 포장된 것들이 이렇게 많다.
구글을 켜고 사진을 찍어 검색을 하였다.
오~~~~
이런 차들이 란다
우선 무난해 보이는 레몬 케익이다
검색을 해 보기 전에는 작은 레몬 케익 쿠키가 들어 있는 줄 알았다.
비닐포장을 뜯으면 종이 포장이 요렇게 예쁘 모양으로 '짜잔~~~'하고 나타난다.
바람개비 모양을 풀어 주면 다시 '짜잔~~~'하고 천으로 된 티백이 나온다.
삼성비스코프 정수기 85도의 뜨거운 물을 받아 티백을 담그면 진한 레몬케익 차가 된다.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살짝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이다.
차가 워낙 진해서 500cc 정도의 물에 우려서 나누어 먹어도 될 것같다.
이번에는 '블러드오렌지' 살짝 화~한 느낌의 달달한 맛이다.
티라미슈딜라이트
티백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 그림이 넘 예쁘다.
우러난 차 색깔도 정열적이고 넘 예쁘다.
맛은 호불호가 있을 듯하다.
크리미하고 묵직한 맛인데 넘 달다.
물을 많이 넣어 희석시켜 주었지만 내 입맛에 많이 달다.
넘 예쁘고 신기한 차는 나눠 먹어야지~~~
교회에 가지고 가서 여러 자매님들과 함께 즐기며 나누어 마셨다.('짜잔~~~넘 예쁘지'라고 하며 자랑질과 함께~^^)
티라미슈와 스파이시카니발을 제외한 나머지 차들은 대부분 맛있었다.
힐카트테일즈 차를 마셔 본 후기는 대부분차에서 좀 '화~~~'한 느낌이 있었다.
포장지를 그냥 버리기에는 색깔이랑 모양이 너무 예뻐서 투명한 유리병에 모아 보았다.(내년 쯤에 버릴 것 같긴 하지만~^^)
그리고 요즘 반지 접시가 유행이라고 한 말이 문득 떠올라서 그 중 하나는 화장대로 가지고 왔다.
요렇게 반지를 담아 보았다.
진짜 보석은 없네~~~~
실제로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
매일 하고 다니는 머리핀과 반지를 담아두고 있다.~~~~
특별한 차를 선물해 준 지인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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