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봄나물이 많이 나왔네요. 세발나물이랑 방풍나물을 사왔어요. 5천원으로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어요.

fsc 2023. 3. 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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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 3천원, 방풍나물 2천원~

파릇한게 넘 싱그러워 보이지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세발나물을 데쳐주어요.
끓는 물에 넣고 바로 한번 뒤집어 주고 바로 찬물에 헹구어야 해요.

세발나물은 샐러드로도 먹기때문에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는 생각으로 데쳐야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양념은 개인취향으로 하시면 되는데...

재료: 다진파, 다진마늘, 참치액젓1t, 소금, 참기름 듬뿍, 깨
이렇게 무쳐 주었어요.

세발 나물은 머리카락처럼 엉겨있어서 손가락을 떼어주며 조물락 조물락 주물러 주어야해요.

두번째 세발나물 음식은 부침개

두번째 세발나물 부침개도 넘 맛있어요.

세발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볼에다 담아요.

부침가루를 세발나물에 골고루 묻혀주고 물을 조금만 넣어서 점성이 생기게 반죽을 해주어요.

건새우 갈아 놓은게 있어서 감칠맛을 위해 넣어 주었어요(오징어 새우등 냉장고에 있는것 아무거나 넣어도 잘 어울려요.

봄나물 부침개를 할때 얇게 부치는 방법은 손으로 살살 펴주면 돼요.

요렇게 맛있는 부침개가 완성 되었어요
밀가루를 최소한으로 넣어주었지만 많이 먹으면 살이 찌겠지요~~~^^

tip: 나물을 다듬어서 씻지 말고 그대로 데친 후에 헹구어 주면 부피가 많이 줄고  흙 같은 이물질도 잘 떨어져서 나물 요리를 할때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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