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맛있는 쭈꾸미 볶음 만들기, 하남 쭈꾸미와 냉동 오징어로 맛있는 한끼, 내돈 내산, '오늘은 뭐 해 먹지?' 홈쇼핑 간편식으로 일품요리를~^^

fsc 2023. 7. 4. 10:54
728x90
반응형

오늘은 뭐해 먹지?????
날씨도 덥고, 장보기도 귀찮고, 맛있는건 먹고 싶고~~~

냉장고의 문을 열고 이리 저리 살펴보지만 마땅한게 없다.
냉동실도 열어서 뒤적뒤적 해 보니 홈쇼핑에서 사 둔 '하남쭈꾸미'가 보인다.
쇼호스트분이 엄청 열심히 맛있게 설명하시며 팔기에 혹시나 싶어서 사 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다.

완전 내돈 내산~^^

'그래 너로 정했어!' 냉동되어 있는 하남 쭈꾸미와 오징어 한팩을 꺼냈다.

쭈꾸미 500g, 냉동 손질 오징어 한 팩(작은거 2마리)

하남쭈꾸미는 매운맛이라도 그리 맵지 않고, 달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적극 추천하는 간편식이다.^^

쭈꾸미와 볶을 때 먹음직하게, 채소들을 너무 작지 않게 썰어 주었다.

냉동 오징어는 좀 짜기 때문에 물에 잘 씻어서 둥근 통으로 썰어 주었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모두 꺼내서 씻고 썰고하였다.

냉동 쭈꾸미가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배는 고프고, 덜 녹은 상태에서 후라이팬에 투하~~~

당근은 좀 딱딱하니까 쭈꾸미와 같이 투하~~~

하남쭈꾸미는 양념된 쭈꾸미만 들어있다.
이런 점이 하남쭈꾸미를 구입하게 된 이유이다.

채소가 같이 들어 있으면 원물이 넘 적게 있는 경우를 종종 경험 한터라

하남쭈꾸미는 쭈꾸미도 통통하고 제법 크다.

쭈꾸미가 이렇게 녹아서 살짝 익으려 한다.

채소와 오징어는 익는 속도가 거의 똑같으므로 같이 넣어 주었다.

그러면 준비해 놓은 오징어와 채소를 몽땅 투하 한다.

오징어와 쭈꾸미같은 해산물은 금방 익을 뿐 아니라,
많이 익히면 질겨지고 볼품이 없어지기 때문에 썬불에서 빠르게 익혀야 한다.

요렇게 오징어가 통통해지면 불을 얼른 끄고 참기름만 한 바퀴 둘러주고 접시에 담으면 된다.

잡곡밥에 얹어서 간단하고 맛있는 쭈꾸미 오징어 덥밥이 완성되었다.

훌륭한 여름 밥상 한상 차려졌다.
오이지 냉국과 깨잎 장아찌, 열무김치
넘 감사하고 풍성한 식탁이다.

top:
쭈꾸미 볶음은 넣고 싶은 채소를 취향껏 넣으면 된다.
콩나물을 같이 넣어서 볶아도 맛이 있었다.
차돌박이나, 대패 삼겹살을 넣어도 맛이있었다.

부재료가 넘 많이 들어 가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적당히 넣고, 만약 싱겁다면 간장이랑 고추가루를 첨가 하면 된다.

짠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나에게는 부재료를 적당히 넣은 것이 간이 딱 알맞다.
사진을 남겨놓지 않은 아쉬움이 있지만 간편식으로도, 응용하여 좋아하는 것을 첨가 하면 다양한 요리로 맜있게  먹을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