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내돈 내산, AM다지기 사용후기, 도깨비 방망이 사용후기, 한일 미니 짤순이 사용후기,

fsc 2023. 8.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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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탄,
주방 소형가전제품



오이지를 좋아하는 남자와 만두를 좋아하는 여자,
그동안 베보자기와 두 손이 정말 고생 많이했다.

왜 안샀는지 모르겠으나 음식 짤순이 없이 살았다~~~

드뎌 주방 소형가전 한일 미니 짤순이를 장만했다.

한일 미니 짤순이~~~

생각보다 좀 많이 크다.
이 아이는 주방 다용도실로 직행하였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다.

속의 돌아가는 통은 의외로 작은데
썰은 오이지 10개는 충분히 들어간다.


오이지 8개 썰은 것,


오이지를 넣고 속 뚜껑을 닫고 겉 뚜껑을 닫는다.

그리고 레버를 끝까지 돌려준다.


물이 요렇게 졸졸졸 나온다.


뚜껑을 열어보면 오이지가 가장자리로 쫘악 붙어있다.


가장자리에 붙어있는 오이지를 다시 모아준다.


속 뚜껑을 다시 넣어주고 겉 뚜껑도 닫고 레버를 끝까지 돌려준다.


전기 코드를 꽂고 짤순이 호스를 씽크대에 바로 내리려니 짤순이 엉덩이가 정면을 향하고있다.


오~~~요렇게 물기가 쫘 ~악 빠졌다.~^^

물기 없이꼬들꼬들한 오이지를 좋아해서 레버를 3번 돌려주었다.

겨울에 만두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세척도 씽크대에서 바로 씻을 수있다.
물이 좀 튈 수는 있다.
수압 조절해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다음은 도깨비 방망이,

도깨비 방망이,
무선 도깨비 방망이를 사고 싶었으나 가격이 합리적이지 않아서 요걸로 장만했다.

혼자서도 잘 서있고 전선이 스프링 모양이라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좋다.

근데 이전에 사용하던 도깨비 방망이 보다 본체 길이가 좀 짧아서 아쉽다.


냄비 안의 뜨거운 스프나 죽, 풀을 갈아 줄때,
대용량을 갈아줄때 넘 편리하다.

대용량 믹서기도 있지만 창고에서 꺼내야하고, 쓰고 닦아서 넣어 놓으려면 귀찮은데,
도깨비 방망이는 사용과 세척이 간단하고  편리해서 씽크대에 꺼내 놓고 항상 애용하는 소형가전이다.

김치 양념이나 제육볶음 양념 등을 만들때 정말 편리하다.


마지막으로 정말 애정하는 am다지기다,

am다지기는 요런 구성이다.

뚜껑에 버튼이 있어서 사용이 정말 편리하다.


am다지기는 이름처럼 갈아지는 것이 아니고 다지는 것이다.

그래서 사진에서처럼 마늘에서 진이 나오지 않고 곱게 다져준다.

요리에 사용할 채소를 다져주면 짓이겨지지 않고 모양이 살아있어서 넘 좋다.


바질페스토도 만들기 사진

요렇게 갈아져서 빵에도 잘 펴발라진다.


am다지기는 마늘 박피가 정말 잘된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마늘을 건조 상태 그대로 꼭지 부분만 잘라서 넣어주면 마늘 껍질이 정말 잘 까진다.


물론 홈쇼핑에서 처럼은 아니다.
사진처럼 마늘이 좀 부서지기도 한다.

하지만 통마늘을 사서 까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언빌리버블'이다.

울집 남편이 넘 좋아하는데 기계가 들어었다고 아예 마늘을 만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단점이 있다.

'원래 마늘 까는 건 그대 일이었는데 마늘 꼭다리를 잘라서 넣어주고 껍질이랑 알맹이 분리는 해주어야 하는거 아냐?'

이번에 여러가지 주방 소형가전을 많이 장만했서, 5가지 모두 합해서 30만원 정도~~~

꽤 합리적인 소비였다고 스스로에게 쓰담쓰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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